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송호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해송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여름철이면 시원한 바다를 찾아 많은 여행객들이 찾으며,

사계절 내내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송호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전 송호해수욕장의 대략적인 모습과

해남의 관광명소들을 안내판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깨끗한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특징인데

이러한 해변에 앉아 해가 지는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한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만큼,

송호해수욕장에서는 장엄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석양이 지는 풍경은

많은 여행객들의 카메라에 담기는 순간 중 하나다.📸

그런 순간들을 더 아름답게 담을 수 있도록 해남에서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송호해수욕장에 설치해두었다.

하지만 그냥 바다와 지고 있는 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고운 모래사장을 따라 걸으며 바닷바람을 맞는 것은

송호해수욕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특히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는 더욱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고운 모래들이 신발에 들어가지 않도록 걷다보면 어느새 잡념들이 사라졌다.

해가 져가는 시간 해변을 산책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다.

송호해수욕장은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 많다.

해질녘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고

그냥 바다와 해변을 찍기에도 아름다웠다.

바다를 걷다보면 해수욕장을 이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적힌 표지판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도 안전에는 조심 또 조심이다.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송호해수욕장 어디에서도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해안과 해변을 둘러싼 육지, 하늘의 모습이 조화로웠다.

바다의 바람이 만들어낸 모래위에 패턴들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힐링이되었다.

송호해수욕장에서의 낙조는 아름다운 모습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송호해수욕장에서 낙조와 함께 한 해남에서의 여행은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방문을 추천하고 싶었다.

바로 옆에는 해남송호리해송림도 위치해 있었는데 바다바람을 막고 있는

빽빽한 소나무들을 만나보며 송호해수욕장에서 낙조의 마무리를 볼 수 있었다.

한반도의 끝자락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고운 모래사장과 해송이 어우러져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도 많아 해남을 여행한다면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고 싶은 날, 해남 송호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계절 내내 방문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명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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