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준비는 영천공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있어요(9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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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9월 11일 다녀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을 준비하는 상인분들의 손길이 분주했습니다.

영천공설시장은 영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데요

장날이 2일 7일 열리고 상설시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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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공모사업이 선정 되어서 12월까지

영천공설시장에서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시 5% 추가 할인을 받아

총 15% 할인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비 소진시까지 할인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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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날은 장날은 아니어서 상설시장만 운영중이었지만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 식품이나 풍성한 가을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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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에는 건어물, 돔배기 거리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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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올라가는 건어물들 뿐만 아니라 싱싱한 생선들도 있고

오른쪽 끝에 큼직 큼직 썰려있는 고기가 돔배기고기인데요

경상도지역에 제사상에 올라가는 상어고기에요

돔배기는 주로 산적이나 탕국으로 요리되어 제사상에 올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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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 올라갈 정갈하고 흠없는 싱싱한 과일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포도는 스타영천 스타포도로 영천에서 재배된 포도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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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도 가지런히 위생적으로 정리되어

추석대비 손님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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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야채들, 나물들도

영천공설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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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아직 더운데 시장에는 벌써 가을을 느낄 수 있네요

햇밤, 햇대추, 햇단감이 벌써 시장에 나왔습니다.

햇밤, 햇대추로 정성스럽게 제사상에 올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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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땅콩, 마늘, 고추, 고구마, 얼갈이, 도라지, 생강, 호박, 마늘, 마늘쫑, 오이, 건나물들, 없는게 없네요!

깨끗하게 다듬어 놓은 채소들은 바쁜 일손을 덜 수 있겠다 싶어요

경상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낙엽콩잎도 있어서 반가웠고요

박이랑 싱싱한 양파...뭔가 풍요로운 기분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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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떡을 또 빼놓을 수 없지요

떡집도 여러 군데 있더라고요

정갈하게 포장된 떡들! 우리집 차례상 스타일에 맞는 떡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 시댁은 제사상, 차례상에도 팥시루떡을 올리는데

영천공설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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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을 파는 가게에도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국산과 수입 정확하게 표시해서 판매하고 있으니

믿고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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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 바쁘게 살아서 반찬을 사먹곤 하는데

시장에서 할머니가 만드신 반찬들 사서 먹으면 내가 만든 것보다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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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은 소머리곰탕이 유명하잖아요?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서

아이들과 한끼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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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시장 윗층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시장 둘러보고 커피도 마시고 곰탕 구입도 했는데

주차비가 500원 나왔어요. 편하게 주차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전용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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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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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들과 한복, 아기들 추석빔까지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영천공설시장

추석준비도 하고 시장구경도 하고 온 가족 다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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