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호수길이 있는 청양 칠갑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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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박순배

아름다운 호수길이 있는 청양 칠갑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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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양에서는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얼음분수축제 프로그램도 즐기고 가까이 있는 아름다운 천장호 출렁다리도 방문하시라고 소개해 드려요.

축제장에서 10분 거리여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 주차장이 아닌 축제장에서 다녀갈 수 있어요.

축제장 주차장에 주차 후 사진에 보이는 건물의 3층에 카페가 있고 이 카페 하이디를 통해서 밖으로 나가면 스카이워크가 천장호로 안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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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마을에서 운영하는 전시관 겸 카페로 쉬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3층 높이의 조롱박 작품이 알프스마을과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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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멋진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 있는데 이곳도 무료 관람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작품 감상을 했는데 너무 멋진 작품이 많아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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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잠시 쉬면서 맛있는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하이디가 있습니다.

마을에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 맛집이어서 더 좋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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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연결된 스카이워크를 통해 소나무 사이를 걸어 올라가면 천장호까지 갈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천장호를 가는 건 처음이어서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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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를 기대했는데 커다란 공룡이 보여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공룡은 전망대 역할도 해서 올라가면 천장호의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천장호는 청양군 정산면 천정리에 있는 인공저수지로 1978년 관개용 저수지로 축성되었습니다. 칠갑산 산등성이에 위치하여서는 깨끗한 수면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2009년 출렁다리가 만들어지면서 충남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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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 호수길 입구 아름다운 얼음분수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천장호 맑은 물을 이용해서 만든 얼음분수는 매해 알프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포토존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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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 둘레길은 입구를 출발 천장호 북쪽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천장호 수변 길을 걷다 보면 지형에 따라 둘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는 덕분에 천장호 호수 풍경이 수시로 변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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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 출렁다리 반대쪽 입구에는 포효하는 호랑이와 여의주를 입에 문 용이 천장호 전설에 기초해서 스토리텔링 되어 있습니다.

천장호에서 천년의 세월 동안 승천을 기다리던 용이 자신의 몸을 바쳐 다리를 만들어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한다는 전설이 있어 이곳을 건너 칠갑산을 오르면 악을 다스리고 복을 준다는 황룡의 가운과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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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통된 천장호 출렁다리는 높이는 207m, 폭은 1.5m이며 총 길이는 207m입니다.

청양의 특산물인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와 구기자가 있고 호수 위로 출렁이는 다리를 건너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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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 한 곳이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 축제가 열리는 청양 알프스 마을입니다.

칠갑산 출렁다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축제장은 아름다운 얼음분수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셔서 겨울 방학 알차게 보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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