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경남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 개최 - 장해주 기자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의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남 도내 평생학습도시 15개 시·군에서 2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습니다

- 첫째 날 : 정보 공유와 정책 발전 방안 모색

워크숍 첫째 날은 각 시·군이 운영 중인 학습관 현황과 특성화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통해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을 증진하며,

평생학습 화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 우수 시설 벤치마킹

둘째 날에는 경주시와 포항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각 학습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앞으로 지역 학습관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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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도시의 평생학습관은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 참여를 극대화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은 학교 복합화 사업으로

거창초를 리모델링하여 평생학습관 기능을 구축해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이에 거창군 평생교육 관계자는

경주시 평생학습 가족관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춘 한옥 형태 외관과 각 방마다 디지털 안내 기기를 구비한 내부 구조를 관심있게 보았구요.

시설이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쾌적하고 현대화된 공간이네용~~

300억 규모로 시설 규모 면에서 전국 최고의 시설인 포항시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우리 군 복합교육센터 건립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남 평생학습 도시 중 창원시, 산청군, 하동군이 평생학습관 건립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권역별로는 16개 시·도 대표 및 임원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거창군은 2022년에 경남대표도시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경남권역 대표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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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055-940-8825)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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