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빗살무늬 토기 모티브의 '강동형 디자인' 자전거 거치대

빗살무늬토기를 모티브로 한 '강동형 디자인' 자전거 거치대

강동구에는 새로운 디자인이 가미된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 완료되었어요!

지역내 95개소에 총 1,051개의 강동형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앞으로 자전거 이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게 되었고, 보행환경은 보다 쾌적해졌는데요.

설치구간은 성내로(강동구청역~서경빌딩),올림픽로(강동구청역~선사사거리),강동역 주변이이에요.

기존에는 자전거 거치대의 갯수가 부족하거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거치대가 많았다면,

향후 노후·훼손된 자전거 거치대를 세련된 강동형 디자인의 자전거 거치대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새롭게 바뀐 거치대의 차별점은 자전거 형태와 크기에 상관없이 아동용부터 MTB까지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고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와도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거치대로 만들어졌는데요.

이전에는 거치대를 찾지못해 널부러진 킥보드나 자전거가 삐뚤게 거치된 곳이 많아 보행환경에 불편함이 많았다면 그런 점이 크게 개선되었어요.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문제 역시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특히나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해 올해 72회째를 맞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공모전이며,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주최해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의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선정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강동구가 환경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은 강동구에서 직접 개발한 자전거-PM(개인형 이동장치) 겸용 거치대에요.

‘ALIGN(얼라인)’이란 이름의 이 거치대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원인 암사동 유적의 대표 유물 ‘빗살무늬토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고 해요!

강동형 디자인의 차별성은 강동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간결한 디자인에 기능적인 면까지 더했다고 하네요!

특히나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강동형 공공디자인개발이 포인트에,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에 제시되어 있지 않은 시설물 대상으로 강동형 디자인 적용된 것인데요.

출퇴근길에도 점차 많이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된 점이 많이 눈에 띄어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며 도시 정체성을 담은 ‘강동형 공공디자인’ 19종 개발을 완료하고

구 시설물에 디자인을 적용, 강동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고 있는 부분이에요.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적용 가능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물이에요.

가로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개발을 우선시되어 나온 개선점의 결과물로 나온 설치대 디자인의 변화로 이러한 측면에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디자인적 요소가 개선되어서 평상시와 다른 느낌이 들어 시선을 더 끌었냈는데요.

첫 시범설치는 암사역 인근부터였다고 해요.

그 밖에도 서울시 공공디자인 정책방향과 정합성을 유지하며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에 제시되어 있지 않은 시설물(강동형 보행자 방호울타리, 띠녹지 휀스 등)에 강동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조화로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롭게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