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무궁화 동산 ::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 함께 즐겨요
무더운 여름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더운 날씨에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무궁화 동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무궁화 동산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된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교육적 장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무궁화 동산 앞에는 이렇게 무궁화에 대한 소개와 무궁화 동산 안내도,
그리고 산림청 주관 무궁화 명소로 선정되었다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장은 태극문양을 무궁화 꽃잎이 감싸고,
'대한민국' 글자가 새겨진 리본으로 그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무궁화 동산은 하늘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문장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요.
무궁화 동산은 3천m² 규모이며, 15가지 품종 무궁화 1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해요.
저는 무궁화가 이렇게 다양한 종이 있는 줄 몰랐는데, 무궁화 동산에 와보니
형형색색의 다양한 무궁화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까지 개화하는 꽃으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만날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7월 21일에도 상당수가 만개해서 정말 장관을 이루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런 분홍빛의 무궁화 외에도
정말 다양한 무궁화가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더해졌습니다.
무궁화 주변으로도 이렇게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가볍게 걸으며 무궁화를 감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치 태극기가 하늘에 걸려 있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흰색 꽃잎에 가운데 단심이 마치 태극문양 같아서 파란 하늘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
무궁화 동산 내부에는 이렇게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도 있어서
푹신푹신 발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궁화 동산에는 단순히 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무궁화와 관련된 다양한 설명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무궁화로 만들어진 미로 같은 무궁화 동산이라서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았답니다.
무궁화는 꽃의 모양, 색깔,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고 해요.
꽃잎 모양에 따라 홑꽃, 반겹꽃, 겹꽃
꽃 색깔에 따라 배달계, 아사달계, 단심계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한쪽에는 우리나라꽃이 무궁화가 된 유래와 무궁화 노래에 대한 설명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궁화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답니다.
무궁화 동산 가운데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정도의 높이라서 그렇게 높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이렇게 무궁화 동산의 전경도 볼 수 있고,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무궁화 동산은 자연 속에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무더운 여름 저녁노을이 질 무렵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무궁화 동산에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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