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 실내 정원과 미디어 아트가? '서울림(林)'에서 힐링하세요!
지난 4월 서울시청 1층 로비가
리모델링을 마친 후
도심 속 힐링 공간 '서울림(林)'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서울림(林)' 에서 힐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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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미디어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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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수직정원과 열린 민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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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민청 |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볼까요?
'서울림(林)' 에서 힐링하세요!
서울시청 1층 로비는 지난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도심 속 힐링 공간 ‘서울림(林)’으로 재탄생했다. 로비는 초대형 ‘미디어윌’부터 사계절 꽃을 심은 ‘실내정원’과 ‘카페형 열린 민원실’, ‘무인로봇 카페’까지 매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민 투표를 통해 서울+울림, 서로+어울림이 있는 작은 숲이란 뜻의 ‘서울림(林)’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이곳에는 곳곳에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려는 시민과 여행객으로 붐볐다.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미디어월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미디어월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디어아트 ‘서울아이콘’ 전시를 개최 중이다. 현재는 전민제 작가의 ‘동행’, ‘매력’, ‘안전’이라는 서울시정 핵심 키워드를 담아낸 작품 3점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민제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모 당선작 그룹전(4팀, 10월 1일~12월 31일), 개인전(1팀, 2025년 1월 1월~3월 31일)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수직정원과 열린 민원실
탄소중립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지어진 서울신청사 내부 ‘수직정원’은 세계 최대의 수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이번 로비 리모델링 덕분에 시청 로비는 행정 업무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즐기고 쉴 수 있는 매력 넘치는 공간 변모했는데, 이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기조와도 어울린다.
사계절 내내 피어나는 꽃들로 가득한 실내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카페형 열린 민원실’ 옆에 자리한 로봇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청은 마치 도심 속 예술, 자연, 첨단 기술이 한데 모인 작은 오아시스처럼 느껴졌다.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민청
시청 지하 1층에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특별한 공간, '군기시 유적전시실’, 웅장한 사운드와 5개의 채널로 구성된 ‘소리갤러리’, 활기찬 콘서트와 워크숍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활짝라운지’, 싱그러운 초록잎과 함께 쉴 수 있는 친환경 휴게공간 ‘만남의 광장’, 여섯 면의 미디어월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담벼락 미디어’, 서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울책방'과 ‘스마트 서울전시관’, 옛 서울시청사 '태평홀'을 그대로 재현한 태평홀을 차례로 '시민청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돌아보고, 기념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시민청 지하 1층도 다양한 즐거움과 배움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랫동안 서울시민으로 살아오면서도 시청을 방문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새롭게 탄생한 ‘서울림’에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 다시 와보고 싶은 장소로 마음 속에 담았다.
미디어아트 전시 '서울 아이콘'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본관 1층 '서울림(林)' 미디어월 ○ 기간 : 2024년 7월 1일 ~ 9월 30일 ○ 교통 : 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 하차 또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205m ○ 미디어월 운영시간 : 월, 수, 목, 금 08:00~19:00/ 화 08:00~21:00/ 토, 일 09:00~18:00 - 30분 간격(매 시각 정시 및 30분)으로 약 10분간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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