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설계하는 특별한 시간️ <2024년 동대문구 어린이 건축학교>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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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야무진 손으로 뚝딱뚝딱, 뭘 만들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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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동대문구 어린이 건축학교>에 참여한 친구들의 모습인데요.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건축의 세계를 탐험하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쳤던 아주 특별한 시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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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인기 많았던 <동대문구 어린이 건축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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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조블록으로 도시 만들기, 스케치와 도면 그리기, 모형 제작, 그리고 목공체험까지! 실제 건축가가 된 것처럼 직접 재료를 만지고 조형물을 만들 수 있어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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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복잡할 때도 있지만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오늘의 작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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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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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특히 단순히 즐기는 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공간지각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해요. 함께 모형을 만들면서 질서의식과 협동심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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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론을 통해 건축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문화와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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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2024년에 함께한 ‘조아저씨 건축창의체험(Archijoe)’는 ‘2017 세계건축사연맹 UIA(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의 어린이 청소년 건축교육상인 Golden Cubes Awards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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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저씨 건축 창의체험'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활동 영상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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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와 시상식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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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담이도 슬쩍 가서 구경하고 왔는데, 아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창의적이고 멋진 작품들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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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교 참여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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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조블록으로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고, 우리 팀끼리 힘을 합쳐 기로가 차도를 만들어 다른 팀들의 마을과 이어 큰 도시를 만들었다. 정말 놀랍고 아름다웠다.​ 조 아저씨, 제게 건축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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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교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제 창의력이 조금 더 자라난 것 같아요. 제가 건축가가 되면 멋진 건물을 설계하고, 사람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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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세시간이나 되는 수업이었음에도 굉장히 즐거워했습니다. 아이에게 이 수업이 강가에 던져진 작은 조약돌 같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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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동대문구 어린이 건축학교>, 이렇게 후기만 봐도 정말 알차고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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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아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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