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산책길] 여름 소리가 가득한 상월정으로 트레킹 어때요?

비와 흐린 날씨가 하늘을 덮었던 요즘.

이제는 장마가 가고 맑은 날이 찾아왔는데요!

쨍쨍 찌는 햇빛을 피해

그늘과 자연이 반겨주는 곳으로 가는 트레킹 코스!

더위에 지쳐 가만히 있는 것보단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게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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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담양 상월정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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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를 가진 공부터,

담양 상월정

_{-담양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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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깊은 골짜기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상월정은

아담한 4칸 접집 한옥으로 보통 8~9명이

거주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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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초기부터 시작된 공부방으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호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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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의 형태를 갖췄지만

원래 경종 1년때 창건된 대비암 절터로

절의 느낌이 낭낭하게 풍기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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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쳐

보존 상태도 매우 우수하며 깨끗이

잘 정돈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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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풍위있고 정감있는

우리나라의 멋진 전통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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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을 찾을 수가 있는데요.

쫄쫄 흐르는 물 덕에

한여름의 더위가 싹 가시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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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게 쌓여있는 돌담들도

볼 수 있는데요!

작은 돌들을 위에 쌓아

다녀간 흔적을 남겨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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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정으로 가는 주변 길은

초록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져

가벼운 산책과 트레킹을 하기에도 참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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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좋은

저수지도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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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한가득한 담양 상월정,

자연의 소리와 풍경으로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까지 해소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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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오방길, 싸목싸목길 구간 중

하나인 상월정으로

가벼운 여름 산책,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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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번잡함과 무더위의 폭염을 피해

담양의 자연 속에서🌳

여름을 지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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