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그린광장 음악분수 보며 시원하게 여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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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에 다녀왔어요. 보기만 해도 시력이 좋아지는 듯한 푸르고 넓은 정원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죠. 더운 여름에 나오기 힘들기도 하지만, 어느 공간에서는 그 더위를 물리칠 수가 있다고 해요. 그곳은 바로 오천그린광장 음악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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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그린광장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공사를 할 때는 과연 어떤 모습일는지 참 궁금했는데, 다 만들어진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더라고요. 초록 들판을 좋아하는 제게는 최고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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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휴식하러 들리기 너무 좋아서 봄에는 종종 방문하곤 했는데, 여름이 되니 확실히 많이 뜨겁긴 하네요. 양산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악분수를 보기 위해! 쭉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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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그린 광장 음악분수 함께 구경해보아요 :) 이용수칙과 운영시간 잘 확인해보세요!

월요일엔 청소를 위한 휴장, 평일과 토요일, 공휴일에는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시 정각부터 35분까지 분수가 가동이 되는 것 같네요. 기상 상황에 따라서는 변동될 수 있음도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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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 주차를 해서 여기 음악분수로 오기까지 꽤 걸었어요. 좀 뜨거운 시간이었는데, 이 음악분수를 보니 몸과 마음이 급시원해지고 신나는거 있죠! 음악도 함께 흘러나와서 더 흥이 오르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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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물놀이하기에 좋은지 많은 가족분들께서 나와계셨고, 흠뻑 젖은 아이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시원한 풍경과 신나는 음악,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마음이 절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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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그늘 자리도 여러군데 마련되어 있어서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하시는 등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들도 다 재밌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순천 여름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신다면 오천그린광장 추천드려요. 광장을 거니는 것은 좀 더울 수 있지만 양산, 선글라스 잘 챙기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음악분수까지! 분수를 맞지 않고 근처에만 있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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