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만끽하는 ‘색소폰 선율’, 그린수소버스 콘서트가 12월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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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문화가 있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까지 계속 운영돼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는 오전 10시 20분부터

38분간 312번 그린수소버스 안에서

이색적인 색소폰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승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콘서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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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탑승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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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한라수목원에서 제주시청까지

이동하는 312번 버스​ 일부 구간에서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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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세대 인기곡부터 최신 유행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돼 도민과 관광객의 일상에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으며

탑승객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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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도민의 호응이 힘입어,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38분간

312번 그린수소버스 안에서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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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주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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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 버스라는 일상 속 공간에서

콘서트를 즐기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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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해

작지만 울림이 있는 힐링의 시간을 지속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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