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해 설레는 봄이에요

오늘은 봄에 가면 좋은 여행지~

‘광양 서천’에서 꽃구경도 하고

광양불고기를 먹어 보려고 해요

광양 서천 산책로에

연분홍색 벚꽃이 만개했어요!

몽환적인 분위기의 벚꽃이 만발한

꽃길을 따라 떠나는 광양 서천으로

미식 여행 함께 떠나 볼까요?

광양 서천은 봄꽃과 맛있는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타쌍피 봄철 여행지에요

벚꽃이 만발한 서천이에요

꽃길을 거닐며 감성 사진을 찍고

향긋한 봄바람 맞으며 힐링 후에는

광양불고기를 먹는 게 진리죠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입구에

‘광양불고기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광양불고기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보고 맛있는 광양불고기를 먹어봐요.

광양불고기의 유래를 요약하면

조선시대 광양으로 귀양 온 선비가

성 밖 백성들의 아이들을 가르쳤고

부모는 암소를 잡아 보답하는데요

귀양에서 풀려난 선비가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고 말하며

광양의 숯불고기를

그리워했다는 내용이에요

숯+석쇠+불의 조형물인데요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나무 숯으로 불을 피운 다음

구리 석쇠에 구워내는 석쇠 구이죠

광양의 전통 음식인 광양불고기!

광양불고기는 백운산 참숯과

광양 특유의 조리법 등을 이용하여

만든 광양의 향토 음식인 셈이죠

‘불고기’는 쇠고기 등 살코기를 얇게 저며

양념하여 재었다가 불에 구운 음식인데요

식객의 작가 허영만 화백은 백반 기행에서

우리나라 3대 불고기(광양, 한양, 언양) 중

광양불고기가 으뜸이라고 극찬했었죠

광양불고기는 얇게 썬 소고기를

먹기 직전에 양념을 살짝 버무려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요.

고기의 육질을 살리려면

살짝 익혀 먹어야 해요

광양불고기가 유명한 이유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리 석쇠에 구워내니 육즙이

안에 그대로 남아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참숯의 향이 고기에 배어들어

풍미가 깊은 광양불고기!

광양불고기는

얇은데도 퍽퍽하지 않고

씹는 맛이 살아있으면서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네요

광양불고기의 맛을 요약하면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라는

광양불고기를 먹고

꽃향기를 맡으니 힘이 솟네요

따뜻한 봄기운이 깊이 스며든 4월!

꽃향기 그윽한 산책 명소와

미식까지 즐길 수 있는 광양 서천은

봄꽃과 함께하는 미식 여행지인데요

조금 더 깊이 있게 봄의 정취를

눈과 입으로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광양 서천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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