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오징어볶음 맛집 | 서남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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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남원 맛집

서남만찬을 다녀왔습니다.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이 나서

또 방문하게 되는데요.

서남만찬의 오징어볶음 때문에

다시 남원을 찾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웨이팅을 예상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했는데도

여전히 줄을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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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북 남원시 역재1길 (도통동 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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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30~19:30

브레이크타임: 13:30~17:10

오전 영업시간: 11:30~13:40

오후 영업시간: 17:1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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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둘째, 넷째주 화요일 휴무

주말 및 공휴일은 제육볶음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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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방문했을때랑 달라진 점이 있는데요.

가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방식에서

캐치테이블 시스템이 도입 되었습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온답니다.

오픈 시간 30분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기에

번호를 입력한 다음 기다리시면 됩니다.

다행히 주위에 카페가 있는 덕분에

커피 한 잔 하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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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만찬 메뉴는 돌솥오징어볶음,

돌솥제육볶음, 돌솥낙지볶음. 3종류인데요.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역시나 돌솥오징어볶음입니다.

손님이 계셔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전에는 좌식 스타일이었고

순서에 따라서 주문을 받았는데

이제는 테이블로 바뀌었더라구요.

테이블 수는 총 15개인데요.

주문을 차례차례 받던 식에서

자리에 키오스크가 배치되어서

주문하기에 더 편리해졌답니다.

서남만찬의 메인 음식들은

국물이 잘 튀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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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워낙 메인에 치중하는 메뉴이기에

반찬은 그저 거들 뿐입니다.

공기밥을 인원수대로 주문하게 되는데요.

드시다 보면 무조건 더 주문하게 된답니다.

공기밥으로 오징어볶음을 먹다가

또 다시 더 주문해서 함께 볶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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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남원 맛집 서남만찬

기다리고 기다리던 돌솥오징어볶음이 나왔어요.

이미 한 번 먹어본 적이 있기에

비주얼과 냄새만 맡아도 군침이 돌더라구요.

전에는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서

볶을 때 김가루랑 참기름을 요청했는데

이젠 주문시 미리 선택을 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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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남원 맛집 서남만찬

남원 여행을 오시면 또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중독성 있는 양념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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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먹다가 오징어볶음이 남았을 때

공기밥을 하나 더 주문해서 볶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하게 된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볶아서 드시면 매운맛이 중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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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오징어볶음맛을 잊지 못해서

전에 갔던 지인들과 다시 방문을 했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다시 생각이 날 거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여기저기 전파하고 싶잖아요.

많은 분들과 이 맛을 공유해서

다들 한 번씩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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