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용문동 카페 아레밀(구, 커피당번)

용문역 2번 출구에서 218m이며, 도보로 4분 거리에 있는 이 작은 카페는

인심 좋은 사장님 혼자 운영을 하는 아담하고 예쁜 카페, 아레밀입니다.

주변에 연립주택이나 상가들이 있어 이용객이 많으며 특히 단골들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카페 유리창에 보이는 안내 표지 중 가장 눈에 띄는 문구가 보입니다.

"우리동네 나눔이웃"이라는 표지인데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카페 아레밀이랑 업무협약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매장입니다.

매장 안은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어서 여성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카페 이름은 "커피당번"이었지만, 얼마 전에 "아레밀"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물론 사장님은 같은 분이시고, 이웃 나눔도 지속적으로 하시고 계십니다.

여기가 커피나 음료,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곳인데요.

너무 깔끔하지 않나요?

저는 카페 아레밀의 시그니처 메뉴인 "당번 주스"랑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카페 여기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입구에는 쿠폰 적립카드가 수없이 많이 보관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그만큼 단골손님들이 많다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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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운터에 소프트아이스크림 모형이 있는데요.

동네 아이들이 부모님 따라 자주 찾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당번 주스"는 망고와 아드보카도를 믹스하여 만든 주스로

다른 곳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아레밀만의 대표 메뉴입니다.

그리고 샌드위치의 청량함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샌드위치 안에 아삭한 사과를 넣으니 씹는 맛과 비주얼 둘 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동네 단골들이 자주 찾는 메뉴라고 합니다.

추가로 주문한 조각 케이크(티라미슈)입니다.

이 또한, 달달하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레밀(Aremil)은 「아이스크림 + 레몬워터 + 밀크티」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뜻을 알고 나니 아레밀에 더욱 호감 가지 않나요?

더욱 세련되게 바뀐 아레밀에서 여유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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