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4성급 웨스턴라이프호텔이 협력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과 웨스턴라이프호텔은 이날 웨스턴라이프호텔 vip실에서 김세만 익산시문화광광재단 대표이사와 호텔 운영사인 대일인터네셔널 하스피탈리티 이기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체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재단과 호텔측은 앞으로 ▲성공적인 익산방문의 해 진행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공간·인프라 교류 활용 ▲협력 기관 상호 관련 행사 및 상품 홍보 마케팅 협조에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시 유일의 4성급 호텔인 웨스턴라이프호텔은 지난 7월에 전문 호텔 운영사에 위탁되었으며, 업무협약 후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익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 및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지역사회 전체에 큰 이익을 가져와 익산이라는 지역을 널리 알리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관광객들이 익산에 머물며 다양한 관광자원의 진가를 실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익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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