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산림문화 공간,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광양 백운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백운산의 사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인데요. 개관식이 열린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식은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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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는 가운데, 공식적인

개관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을

둘러보며 백운산의 자연과 산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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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박물관 내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볼까요?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

숲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백운산의

자연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1층과 2층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제1전시실 ‘숲은 사라져요’

이곳에서는 지구 온난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사라져 가는

숲의 현실과 위험성을 알리고 있어요.

숲의 공익적 기능 소개:

숲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멸종 위기종 네임카드:

현재 백운산에서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을 소개하는 코너

자전거 타기 체험:

숲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인데요.

보기와는 달리 체험해 보면

꽤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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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제2전시실 ‘숲은 소중해요’

이곳에서는

백운산의 사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에요.

계절마다 변화하는 백운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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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화석 그리기:

직접 화석을 만들어 보며

자연의 흔적을 남겨볼 수 있어요.

들꽃 정보 키오스크 :

백운산에서 자라는 다양한

들꽃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코너예요.

디지털 클라이밍:

가상 백운산을 등반하는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VR 체험 :

가상 현실을 통해 백운산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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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층 로비에서는 멸종 위기

식물 표본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사라져 가는 식물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그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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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제3전시실 ‘숲과 함께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간이에요! 이곳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힐링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백운산의 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어요.

빈백 소파에 앉거나 누워서

백운산의 사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운드와 영상이 어우러져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공간이에요.

백운산의 아름다움을

가슴 가득 담아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공간이었답니다.

☞ 운영시간

3월~10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11월~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 마감 :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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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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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

무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백운산 산림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이 직접 촬영한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백운산 사진 공모전, 아이들이

숲 보호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숲 보호 포스터 그리기 대회,

그리고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제3전시실 내 영화 상영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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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양시는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백운산 일대를 친환경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해요.

산림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 및 연구 기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전남 동부권의 산림문화와 산림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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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산림박물관은

휴양림, 치유의 숲, 황톳길,

다양한 둘레길을 갖춘 자연 속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권에서 유일한

산림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배움과 힐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자연의 감동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길 바라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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