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인분에 만원인 대전 서구 착한가격업소 막창집(ㅁㅊ집)에 다녀왔어요.

삼겹살 1인분에 만 원인

대전 서구 착한가격업소 막창집(ㅁㅊ집)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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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착한 가격업소

막창집( ㅁㅊ집)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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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광장에서 도보로 8~9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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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집이 위치한 길가에 겹벚꽃과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어 꽃구경하면서 막창집으로 향했답니다.

꽃들을 보며 걷다 보니 막창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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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실 분들은 건물 뒤편에 "청연빌"에 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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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집 2주년 이벤트로 17:00~18:00 방문 고객에겐 음료 1캔 또는 주류 1병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랍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착한 가격업소임을 알 수 있는 표찰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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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석 테이블이 7개가 있는 착한 가격업소 막창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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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와 아기의자 셀프바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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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

돼지막창 12,000원, 한우곱창 21,000원 알곱창(수입산) 17,000원,삼겹살 10,000원, 곱창전골 32,000원

<사이드 메뉴>

염통(5개) 5,000원, 셀프볶음밥 3,000원, 참치주먹밥 5,000원, 라면 4,000원, 비빔면 4,000원, 계란찜 2,000원, 공기밥 1,000원

<안주>

한방 돼지꼬리 13,000원, 편육 10,000원, 돼지껍데기 구이 6,000원

<전골 사리>

곱창 추가 (100g) 11,000원, 라면사리 2,000원, 우동사리 2,000원

<주류, 음료>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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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고추, 고사리, 김치, 소시지가 나온답니다. 소스류로는 쌈장과 데리야끼 소스와 콩가루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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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역냉국이 나온답니다. 까맣게 그을린 냄비에 담긴 미역냉국인데요. 원래 이런 냄비에 담겨 나오는 콘셉트인가 봅니다.

일반 프랜차이즈 식당들 가면 기본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대전 착한 가격업소인 막창집은 기본 주문 기준이 없더라고요. 삼겹살이 1인분에 10,000원인 곳은 대전에서 정말 찾기 힘든 곳 중에 하나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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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위에 불이 켜지고 주문한 2인분의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다 구워져 나와서 먹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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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추와 팽이버섯, 마늘과 양파, 꽈리고추까지 있었답니다. 김치와 소시지 고사리를 넣고 조금 더 익혀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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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17:00~18:00에 방문 이벤트 진행 중이어서 음료수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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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는 셀프 바에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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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창 시절에 먹었던 소시지도 셀프 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었어요. 공깃밥을 주문하면 김이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고깃집 정말 많이 가봤지만 김이 서비스로 나오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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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삼겹살의 궁합이 좋다고 해요. 삼겹살을 먹을 때 부추와 함께 먹으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쌈장이나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 먹어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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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나 깻잎 대신 김에 삼겹살과 꽈리고추, 양파, 버섯, 소시지 등을 올려 함께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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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가져온 소시지도 굽 굽~ 맛있게 잘 구워진 소시지는 김에 싸서 먹기도 했답니다. 1인분 만 원의 금액으로 모두 구워진 삼겹살을 풍부한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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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퀄리티의 삼겹살을 1인분 만 원에 먹을 수 있다니! 착한 가격업소 대전 막창집(ㅁㅊ집) 단골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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