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진심인 심원면 신상 카페 [카페 연화리]

커피에 진심인 심원면 신상 카페

카페 연화리

심원면 주유소 옆에 단아한 카페가 오픈하였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이 커피 맛이 좋다 하여서

햇살 좋은 날 책 한 권 들고

신상 카페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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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면 도로 가에 오래된 벽돌 건물이

갓 태어난 병아리 빛으로 단장하고

단아한 연화리 카페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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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에

‘최고로 맛있는 커피집’이라고 쓰여있는

입간판이 있어 커피 맛이 더 궁금해졌어요.

영업시간이 아침부터 밤 11시까지라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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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밤 8시만 되면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 어두운데

이곳은 밤에도 예쁜 불빛을 비추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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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모임 후

따뜻한 곳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네요.

긴 시간을 영업하는 젊은 사장님의 열정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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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로 들어가니

길가로 커다란 창이 나있어서

햇살이 들어와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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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귀여운

짱구와 맹구 인형이 반겨줍니다.

작은 피규어도 있고

짱구 가족 애니메이션도 벽에 걸려있어

아이들과 같이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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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니

세 개의 다른 공간이 있는데

지브리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감성과 아름다운 유화 그림으로 채워져 있네요.

여럿이 가서 오붓하게

수다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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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피와 차. 시크니쳐 메뉴가 눈에 띄네요.

케이크 종류도 다양해서 맘에 들어요.

다음에 여럿이 오면

꼭 케이크와 다양한 라테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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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묵직한 크림이 제격인

아인슈페너를 마셨습니다.

크림 아래 차갑고 진한 커피도 좋았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책장을 펼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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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면에 오신다면

새로 오픈한 카페 연화리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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