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 울릉군에 사랑의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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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 울릉군에 사랑의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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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우리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양한 곳에서 받고 있어요.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가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릉군민들을 위해 2021 희망 나눔 캠페인에 280만 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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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학범 포항지부장께서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저희의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2021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방문해 주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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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운조합은 포항과 울릉도 사동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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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릉도를 잊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려요. 성금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느껴지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한국해운조합 포항 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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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포항여객선 터미널 광장에 '헌혈버스'를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위기 상황 개선활동에 동참했고, 무료급식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온정' 나눔활동을 시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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