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인물여행 김시양 신도비

다양한 책을 접하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더 풍부한 어휘와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익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풍부해집니다.

역사책과 인물 관련 독서를 자주 접하는 분들이라면, 괴산을 대표하는 “김시양”관련 정보를 접했을 겁니다. 인기 있는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소개된 적이 없어서, 직접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위로 오르기 전 바로 옆에는 미스터리한 비석이 사람의 형태를 보이면서 세워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줬던 수호신 같은 존재로 보입니다.

가파른 경사로 되어있는 계단은 짧은 거리였지만 눈으로 쌓여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 위험했습니다. 항상 안전 주의하셔서 천천히 오르시길 바랍니다.

도심에서 느끼지 못했던 고즈넉한 마을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고 후손들이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그런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조선 인조 때의 명신인 김시양 선생은 조선의 문신으로 1605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했습니다. 1611년 광해군 시절 전라도도사로 향시를 주관할 때 왕의 실정을 비유한 시제를 출제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유배를 떠났지만, 인조반정으로 풀려나와 여러 관직을 지냈습니다. 1624년 이괄의 난 때 도체찰사 이원익의 종사관이 되어 활약했습니다. 이어 경상도관찰사가 되었고 1631년 병조판서에 올라 팔도도원수, 사도체찰사를 겸임하며 척화를 주장했습니다.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김시양 선생 묘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후손들이 함께 자리함으로써 역사의 이야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시양 선생 묘를 구경하고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옆에 그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놓은 “신도비”가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비석은 방형대석과 비신, 가첨석을 갖춘 전형적인 조선의 신도비 양식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설치한 난간석이 주변을 안전하게 두르면서 문화재의 품격을 갖추게 됐습니다.

약 3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풍화 마멸된 곳 없이 잘 보존되어 있는 비석이라는 부분에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웅장한 규모, 명문장과 명서체 등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괴산의 인물을 기억하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주말 관광 나만 알고있는 독특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괴산 인물여행 “김시양 선생”을 추천합니다.


※찾아오시는길

괴산 김시양 신도비 : 충청북도 괴산군 능촌로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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