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익산 동산동 가족외식 추천 맛집! 아나 칼국수와 군산 순대국
입맛 도망가는 여름
도망간 입맛을 찾아보세요
올해도 어느덧 상반기가 지나고 벌써 하반기의 시작입니다.
눈 뜰 새도 없이 벌써 반 년이 지났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하반기 계획을 세워놓고 계신가요?
하반기에도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동산동에서 가족외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미 정말 유명한 아나 식당과 소소하게 입소문이 자자한 군산 순대국인데요.
요즘같이 입맛 없는 요즘 입맛 돋기 좋은 맛집입니다.
아나식당
아나칡냉면&칼국수&돈까스
전북 익산시 서동로 50-1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19:5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동산동 이마트 옆에 있는 아나 식당은 이미 오래전브부터 아나 칡냉면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이제는 냉면 부터 칼국수 돈까스까지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다양한 메뉴를 파는 맛집으로 바뀌었네요.
가게 안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고 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식당은 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더라구요 이곳도 키오스크였는데요.
냉면 칼국수 돈까스불고기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고르는 과정도 행복했습니다.
드디어 저희 음식도 나왔네요. 저희는 칼국수와 돈까스 그리고 직화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에 먹었기 때문에 저는 냉면보다는 칼국수를 먹었는데요.
지금 방문하신다면 냉면 메뉴를 정말 추천 드립니다. 아나 칡냉면은 전부터 유명했던 맛집이었거든요.
물론 칼국수도 맛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김치랑 정말 잘 어울리는 깊은 맛의 칼국수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등심 돈까스, 그리고 숯붙 향이 싹 도는 불고기까지!
어느 하나 서운하지 않은 그런 맛, 아나 식당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여름에도 빠질 수 없는 별미 국밥집도 있죠.
이열치열이라고 따뜻한 국물 한 술 뜨면 집 나간 기운도 차려지는 그런 국밥집입니다.
군산순대국
군산순대국
전북 익산시 서동로 30-7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재료준비시간 2:30~4:30
매주 일요일 휴무
문의 063 852 6608
고래등 오거리에서 GS 주유소 방향으로 들어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는 군산 순대국입니다.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입소문이 난 곳이더라고요.
메뉴는 국밥 전골 순대로 여느 국밥집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메뉴입니다.
자리는 신발 벗고 앉는 곳도 있고 홀도 있어서 취향 껏 골라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국밥에 어울리는 기본 반찬들이 나왔는데요.
양파장아찌와 어묵볶음, 김치, 깍두기, 빠질 수 없는 고추와 쌈장 그리고 새우젓 등입니다.
드디어 맛있는 국밥이 등장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한 입 두 입 먹다 보면 뜨거운지 모르고 후룩 먹게 되는 그런 맛!
또 식당에는 에어컨을 틀어주기 때문에 더운지 모르고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내장 국밥인데요. 국밥 안에 건더기가 많아서 더욱 더 맛있었던 국밥이었습니다.
양도 많고 시원하면서 깊은 감칠맛이 느껴지는 국밥 맛집! 군산 순대국이었습니다.
이렇게 동산동의 두 맛집을 알아봤는데요.
입맛 도망가는 여름, 주말에 방문해보셔서 도망간 입맛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글, 사진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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