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온실 카페 겸 레스토랑! 마이알레(My A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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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도 온실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특히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식물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

마이알레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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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는 정원 그리고 온실로 유명한 곳인 만큼,

입구부터가 초록 초록하고 많은 식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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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나누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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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같은 경우에는

이탈리아 국제요리학교 ALMA, 현지 미슐랭 레스토랑 TEE 출신 Daniele Choi 셰프가 직접 구성한 메뉴들로 운영을 하고 있고

건물 1층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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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하지 않고, 카페만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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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티, 논커피, 시그니처 메뉴, 논알콜 맥주 등의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바스크 치즈케이크, 타르트, 티라미수 등 디저트류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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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에서 주문을 하고 건물 3층 또는 야외석, 그리고 온실에서 차를 마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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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서 건물 3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카페 공간이 나오는데

날씨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매우 조용한 분위기에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여유롭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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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에는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날 좋고 공기 좋은 날에는 바깥에 앉아 날씨를 오롯이 느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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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석의 조그마한 테이블부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까지 모임 장소로도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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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에는 밀짚모자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요.

정원에서 햇빛은 피하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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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 안쪽에는 온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날씨가 춥거나 더울 땐 이 온실 안에서 차를 마시는 것도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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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부에는 식물원 느낌으로 식물들이 가득 차 있었고

쌀쌀한 날씨에는 이곳에서 차를 마시면 따뜻하면서 식물 내음을 마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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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들의 식물들이 많이 있었고, 길이가 긴 편이고 테이블 크기들도 다양해서

니즈에 맞춰 편한 위치, 테이블을 선택해서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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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날씨가 적당히 시원해서 야외정원에서 밀짚모자를 쓰고 음료를 마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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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바닐라빈 라떼 &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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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바닐라빈 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바닐라빈 라떼는 너무 달지 않은 맛이라 끝까지 맛있게 마실 수 있었고

아메리카노는 산미와 탄 맛이 별로 없어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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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을 위해 천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 원두로 바꿀 수 있어서,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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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식물들 사이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니 정말 힐링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도심 가까이 이러한 푸르름을 만날 수 있다니!

식물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와도 정말 좋아하실만한 과천 카페 마이알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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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정원과 온실을 즐기면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과천 마이알레 방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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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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