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림 기자]

9월 30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경기관광테마골목 상품기획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철 나들이 시기에 맞춰

특색 있는 경기도 골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었는데요.

그중 시흥 오이도를 투어하는

<오이도 오이도 오이도> 사운드 투어와

영글 체험 패키지 직접 이용하였습니다.

<오이도 오이도 오이도> 사운드 투어 & 영글 체험 패키지 ©고수림 기자

영글공간

먼저 투어 시작 장소인

‘영글공간’에 도착했습니다.

영글공간은 조합과 공간 운영을 통해

문화 예술인에게는 경제적 활동 기회를,

지역에는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올려주었습니다.

영글공간 ©고수림 기자

머드비누 만들기 체험

본격적인 투어 시작에 앞서

‘머드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오이도의 갯벌을 보며 나만의 머드 색을 조색해

비누를 만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직접 재료를 섞어 머드 색을 만들고

모양을 만들어 비누를 완성했습니다.

오이도 하면 바다를 떠올리고

갯벌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비누에 오이도의 갯벌을 담아

오늘의 추억을 기록하였습니다.

또 직접 비누로 손을 씻어보니

갯벌에 손을 담근 것처럼 부드러웠습니다.

머드비누 만들기 체험 ©고수림 기자

<오이도 오이도 오이도> 사운드 투어

비누 만들기 체험 이후 헤드셋을 착용하고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오이도 오이도 오이도> 사운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오이도 오이도 오이도> 사운드 투어 ©고수림 기자

영글공간에서 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하여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날씨도 바람도 완벽했던 그날

온몸으로 오이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보지 못했던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마무리로 바다를 보며

파도 소리를 들었는데요.

출렁이는 물결을 보며 파도 소리를 크게 들으니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선사유적공원 ©고수림 기자

'오이도 다라이 젤라또' 체험

사운드 투어를 끝내고

다시 영글공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이도 다라이 젤라또’ 체험을 했습니다.

어시장의 빨간 다라이를 모티브로

오이도 쿠키와 함께 한 컵에 젤라또를 담아

오이도를 표현한 특별한 젤라또입니다.

빨간 다라이 컵에 젤라또를 담고

쿠키를 함께 담아 완성했습니다.

30분 정도 산책 후 먹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젤라또 만들기 체험 ©고수림 기자

오이도를 자주 방문해 보았지만

이번에 다녀온 곳들은 전에 가보지 못했던

장소들이었는데요.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이도를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함께하니

더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이도 오이도 오이도> 사운드 투어와

체험 패키지 예매는 여기 어때 앱에서 가능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이도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며 가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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