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애 미치다, 사회적 경제 한마당 장터에 다녀왔어요!

수성愛 美치다!

오늘은 수성못 상화 동산에서

5월 25일 토요일,

11시부터 21시까지 열린

제8회 사회적 경제 한마당 장터에 다녀왔어요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많았던 장터였는데요

대상은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기업,

그 외 관련 기관으로

31개사 정도가 참여했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예비)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있고 플리마켓 기업은

10개사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협동조합 음피(omfy)에는 직접 만든

그릇과 컵을 팔고 있었어요

아기자기한 게 너무 귀여워 보였는데요

omfy는 Only made for you의 약자인 듯해요

도자기 공방과 그릇가게, 도자기 수업,

친환경 업사이클링도 하는 곳이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공방에서

한 번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상생 소비 Zone에는

다육식물들을 팔고 있었어요

처음 보는 희귀하게 생긴

다육이들도 있었는데 작고 귀여웠어요!

아프리카 식물도 팔고 다육식물 새집으로

이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식물 키우는 데에는 소질이 없지만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다육식물부터 키워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달성군강소농연합회라고 적혀있었는데요

농사무소 딸기농장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딸기 농장에서는 새콤달콤 설향도 팔고

저당 딸기잼도 팔았어요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확 체험과 귀농 귀촌 교육도 한다니 새로웠어요

귀농을 꿈꾸는 자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실전 노하우만 쏙쏙 알려준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대구 청년 협업 농장에서

희망토농장에서 농업체험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야시골 협동조합,

대구 수성구 지역 자활 센터도 있었어요

드디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Zone!

부추전과 어묵, 떡볶이, 빈대떡과 김밥,

추억의 도시락, 돌돌이 수제 소시지가

저를 유혹했지만 다음 일정 때문에

먹지 못하고 돌아왔어요

살짝 후회가 되지만 냄새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옆쪽에는 플리마켓들이 보였어요

이날 사람들도 엄청 많았는데요

다들 들떠 보였어요

저도 계속 두리번거리며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역시 장터는 시끌벅적해야 제맛이죠

자원순환 실천 서약을 하고

부채랑 택배 뜯는 칼을 받았어요

마침 더웠는데 서약도 하고

부채도 받고 일석이조네요

여기는 오감 만족 체험 Zone입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많았는데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았어요

서로 즐기며 체험하는 모습들을 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즐길 거리가 많은 수성구!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둘러 본 체험 프로그램들!

커피가루로 만드는 키링 만들기와

폐현수막으로 만드는 에코백,

리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요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듯이 사회적 경제 한마당

장터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셨길 바라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한

사회적 경제 한마당 장터!

내년에도 만나보고 싶네요

수성구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으니

언제든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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