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상인들을 위한 군산 나운주공시장의 행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터널의 입구 같은 시작점에서부터

일직선으로 위치한 가게를 100~150m 걸으면,

시작점과 비슷한 모양의 출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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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통시장처럼 미로같이 길이

여러 갈래로 나 있어 출발지를 잃어버릴 염려 없이,

직전만 하면서 시장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은

크나큰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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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운주공 3차 아파트 옆에 위치한

군산 나운주공시장은 그렇게 찾기 쉽게

단순한 구조로 된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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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선상의 시장 가게는

대부분 식재료를 팔고 있습니다.

채소, 과일, 반찬, 생선,

건어물 등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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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게 사장님의 귀띔에 따르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나 단골이

제법 있는 눈치였습니다.

물건을 저렴하게 팔거나

덤으로 하나 얹어줘야 손님들이 온다는

사장님의 하소연이 왠지 안타깝게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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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이

피부에 와닿았는데요,

때마침 군산 나운주공시장에서

반가운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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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과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입니다.

농·축산물 및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구입한 물건 가격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행사로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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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은 4월 12일까지,

수산물은 4월 19일까지 행사에 참여하여

환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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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는 수산물 환급 행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산 젓갈류, 생선류, 미역,

김 및 건어물을 일정 금액 구입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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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구입 비용 34,000원 이상이면 10,000원,

67,000원 이상이면 20,000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금액은 이번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0,000원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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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참여하려면

본인의 신분증과 물건 구입 영수증이 필요하며,

대리 참여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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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 다른 가게에서 구입한 영수증의

합산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이왕이면 군산 나운주공시장에서

필요한 수산물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도 환급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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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환급 행사는 4월 1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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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참여 점포는 가게 앞에

참여 점포라는 안내판이 게시되어 있는데요,

물건을 구입하기 전 환급 행사 참여 점포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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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장소는

시장상인회 건물 2층인데요,

시장 가운데쯤에 있는 한서울 전집과

양가네 분식집 사이에 난 길을 지나면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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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이 있으며,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나오기에

충분한 시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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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간이 1시간을 넘으면

10분 200원이니 참고해 주세요.

공용주차장은 시장상인회 건물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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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군산 나운주공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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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5.14.(화)까지 수산물종합센터에서

6월은 6.1.(토)~6.12.(수)까지 연합시장(공설, 신영, 역전)에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쇼핑되세요~

다만, 예산소진시 행사가 조기 종료되오니

그 점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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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들한테는 판매 촉진을 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한테는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너무 좋은 행사인데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추진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와 상인들을 위한 군산 나운주공시장의

행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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