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카페 엄마의정원 경남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예쁜 숲속 정원 산책하면서 꽃이며 식물 구경하면서 음료도 한잔할 수 있는 밀양 카페 엄마의정원에 다녀왔어요.
엄마의 정원은 경남 민간 정원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다년간 조경 사업으로 멋진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차량으로 '엄마의정원' 네비게이션 찍어서 가면 정문이 아닌 뒷길로 안내하고 엉뚱한 곳에 네비가 멈쳐요..
저도 순간 네비게이션이 멈췄는데 건물이 없어서 순간 당황했어요. 다행히 감으로 뒤쪽으로 잘 찾아갔어요.
정문 주차장으로 바로 찾아가시려면 네이버 지도에 들어가서 엄마의정원 치면 바른길로 안내해 줘요.
주차장에서 50m만 걸어가면 엄마의정원 영업 중 간판을 만나볼 수 있어요.
카페 입구에는 동물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요. 구경하면서 들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곳곳이 포토존이라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밀양 카페 엄마의 정원은 민간정원 경남 제14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다년간 모범 농장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엄마의 정원에서는 피크닉존을 운영하고 있어요. 하루 3팀 지정석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요.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4시까지 예약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일주일 전으로 하셔야 돼요.
피크닉존은 1인 1메뉴 주문이며 사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어요. 궁금한 사항은 카페로 문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답니다. 통유리 창밖으로 온통 초록 초록하고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자체였어요
중앙에 주문 카운터 있어서 먼저 음료부터 주문했어요.
디저트로는 조각 케이크와 소금 빵 판매하고 있어요. 소금 빵은 기본 2개 주문으로 7,000원이에요.
점심을 못 먹어서 소금 빵 2개 주문했어요.
밀양 카페 엄마의정원 시그니처 메뉴로는 레몬차, 오미자차, 쌍화차, 그리고 커피는 더치레몬커피가 있어요.
저는 커피는 한잔 마시고 방문했던 터라 오미자차로 주문했어요. 정원을 무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음료나 커피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방문해 보시면 충분히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쇼케이스에 더치커피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내려서 판매하고 있어요.
음료랑 소금빵 주문하고 카페 내부 모습 사진에 담았어요. 지금 온통 초록 초록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에요.
안쪽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오요. 다도 세트랑 도자기류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판매용은 아니고 사장님께서 수집한거랑 선물 받은걸
전시해두셨다고 해요.
카페 내부 구경하는 사이 제가 주문한 오미자차랑 소금 빵이 나왔어요.
소금빵은 주문하면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세요. 그래서 따끈따끈한 소금 빵을 맛볼 수 있어요.
잘라서 먹을 수 있게 가위랑 집게, 포크도 함께 내어주세요. 그래서 먹기 편했답니다.
오미자차는 직접 담근 오미자청으로 만들어주시는데요. 설탕이 안 들어갔는데도 정말 달콤새콤 맛있었어요.
카페 내부에서 오미자차랑 소금빵 다 먹고 정원 산책에 나섰어요.
밀양 카페 엄마의 정원은 경남 민간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멋지게 조성되어 있어요.
개인 정원인데 정말 너무 잘 꾸며 놓으셨어요.
곳곳에 다양한 석물들이 있고 조경이 정말 잘되어 있어요. 개인 정원이라는 사실에 감탄, 또 감탄했어요.
이렇게 멋진 공간을 입장료 없이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물론 카페에서 1인 1메뉴 주문은 필수입니다!! ^^
이곳이 바로 피크닉 존이에요. 사전예약 후 이용하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음료 한잔 값으로 수목원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밀양카페 엄마의 정원이에요.
9월에는 꽃무릇 상상화도 핀다고 하니 방문해 보세요~ 힐링 그 자체랍니다.
밀양 카페 엄마의정원
밀양시 하남읍 남전7길 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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