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프리마켓, 당진 로컬푸드 가득한 현장

이번에 소개해 드릴 당장 프리마켓은 당진 로컬푸드 가득한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도시의 분주한 삶 속에서 신선한 로컬푸드를 만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25년 2월, 당장 프리마켓은 2월 22일 토요일 진행되었습니다.

당진 농부 시장은 지역 농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대형 마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제철 농산물과 수제 가공식품, 그리고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뿐만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맛볼 수도 있습니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운영하는 당진 농부 시장입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4시입니다.

이 4시간 동안 정말 많은 분이 왔다 가셨어요. 주차는 당진농업기술센터 내에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다음 당진 농부 시장은 3월 22일 열리니 꼭 방문해 보세요.

당진 농부 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닌,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농부들의 손길이 담긴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이번 주말엔 당진 농부 시장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한 로컬푸드를 만나고,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곳은 당찬딸기 부스입니다. 맛보기를 이렇게 해주신다니 맛보고 나면 더 놀랍습니다.

딸기 크기부터 색감도 너무 아름답죠. 맛은 물론 최고예요.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수제 잼, 전통 장류, 수공예품 등 농산물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당진 농부시장은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신선한 로컬푸드로 가득한 시장,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와 과일을 그날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신선도가 뛰어납니다.

처음 출점하신 고든아저씨네 농장입니다. 라이스칩 시식 행사를 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해 라이스칩을 하나 더 받아왔어요.

당장에서는 직접 생산한 농부들과 대화하며 생산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갑니다.

무농약 유럽 샐러드 채소는 4천 원입니다.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신선한 채소로 꼭 챙겨 드세요.

꽃양꽃색 - 튤립구근, 튤립소, 튤립대, 프리지아 판매 중입니다. 저는 3천원에 프리지아 10송이를 구매해 왔습니다.

물만 2~3일에 한 번 갈아줬을 뿐인데, 노란 프리지아가 활짝 핀 걸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 나뭇잎 쿠폰은 1장에 1천 원의 가치를 합니다. 저는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겨와 쿠폰 두 장을 받았어요.

식기를 챙겨와 실제 사용한 것을 인증하면 또 2장 + 1장 받을 수 있으니, 젓가락이나 숟가락 포크 밀폐용기 등을 챙겨가셔서 떡꼬치나 딸기라떼 등을 드시면 좋겠죠^^

신평 상추도 판매 중이고 100g에 1000원입니다. 이전 마켓에서 한번 구매해 먹어 봤어요.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이선생 표고. 표고버섯을 통째로 계란 물 입혀 맛보기도 해주십니다. 건표고도 판매 중이고 저는 사전 예약해서 구매해 집에 와서 바로 조리해 먹었거든요.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신선한 표고 맛보시면 식감도 맛도 만족해하실 것 같아요.

플리마켓, 체험 행사, 지역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거워 보였습니다.

취향농원의 당일도정 쌀과 가래떡이 판매 중이었는데 밥맛이 확실히 다를 것 같아요. 갓 도정한 쌀의 신선함은 경험해 보지 못해서 다음 장에 구매해 봐야겠어요.

꽃을 피우다 - 예쁜 꽃들이 많네요. 다음엔 가까이서 천천히 구경해 보고 와야겠어요.

호풍미 호박고구마도 판매 중입니다. 1봉지에 3000원입니다.

떡꼬치도 언제나 인기가 좋아요. 누구나 좋아하는 소스가 발려진 간식입니다.

버미오차드는 사과 즙과 사과를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달콤한 사과 맛보기가 가능합니다.

담은 농장의 컵딸기는 200g 4000원입니다. 메뉴판을 좀 살펴보니 토마토즙, 생 딸기주스, 딸기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중이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있어요.

진하농원 - 사장님들께 동의를 얻어 촬영했습니다. ^^ 활짝 웃어주시며 사진을 올려도 된다고 하셨어요.

딸기맨드류 딸기라떼와 딸기잼 판매 중입니다.

아기들이 지나가며 맛보기도 합니다. 식빵 위에 딸기잼을 올려주신 채로 맛보기 가능해서 좋았어요.

해돋이양봉 부스는 꿀로 만든 수제 오디잼, 밀랍초 체험 등 꿀 구매가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밤꿀을 좋아해서 사전 예약했습니다.

사전 예약 혜택이 좋으니 당장 인스타그램 추가하셔서 소식 받아보세요.

리필 스테이션은 친환경세제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200g씩 3종을 무료로 나눠주는 당진 농부 시장의 하나의 캠페인입니다.

저는 매달 당장이 열리면 빈 용기를 챙겨갑니다.

셀프로 담아오면 돼서 편하고 집에서 물때를 제거한다거나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향미의 정원 - 2월 당장 마켓에서는 이끼테라리움 체험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아이와 함께 와서 체험해 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체험 부스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마켓이라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이 보였어요.

이제 마켓에서 나와야지 하며 마지막에 둘러보니 빵이 많이 팔렸더라고요.

역시나 인기가 많은 더뿌리, 많은 손님으로 줄이 계속해서 쭉 이어져 있었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마켓에 참가한 건 저도 처음 봤고 인기 많아서 북적북적하더군요.

세은바이오 제품도 열심히 홍보하고 계셨는데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두렁콩 서리태 분말 엄청나게 고소해요.

이번엔 신제품도 나왔나 봐요. 제품 관련한 설명도 듣고 테스트도 하고, 결제는 제로페이도 가능하네요.

당진 농부 시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진 1동 주민들은 탄소중립 도시농부 활동 중 하나로 시장에 참가하여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시장 운영진에게 기부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당진 농부 시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당진농부시장 공식홈페이지

▶당진농부시장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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