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용인 아이와 놀기 좋은 곳, 모래 놀이터 있는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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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영덕도서관이 새롭게 생기면서

주변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을

알게 되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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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파트 뒤쪽으로

한적하게 숲길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아이와 놀기 좋은 모래 놀이터가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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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용인 명소라

조용히 나들이하고 오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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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입구가 두 곳 있는데,

저는 영덕도서관 쪽에서부터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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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쪽에서 가면 숲길 산책로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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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하게 나무들이 빽빽하게 숲을 형성해 놓은 이곳 숲길은

마치 어디 자연 깊숙한 곳으로 들어온 것처럼

정말 멋진 자연 풍경을 보여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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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이런 자연 명소가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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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산책을 하다 보면 가볍게 스트레칭 및 운동할 수 있는

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몸도 풀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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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오르막길이 많이 형성되어 있었고

계단이 많아서 운동이 정말 잘 되는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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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햇볕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많아서

공기도 맑고 상쾌하게 걷기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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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푸릇푸릇 한 풍경을 이제 곧 가을이 되면 못 본다니

벌써부터 아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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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을 조금 올라오면

평지로 된 걷기 좋은 흙길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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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잡초들로 가득하거나

바위나 자갈 등이 있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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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가는 방향, 놀이터 가는 방향의 이정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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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서 동선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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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쪽으로 가면

공원의 또 다른 입구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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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기 좋은 모래 놀이터로 가기 위해

내리막길을 이용해 내려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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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야자 매트가 깔려있진 않았지만,

경사도가 그리 가파르진 않아서 크게 위험할 것 같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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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걷다가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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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전체가 나무들로 가득하여

아늑한 분위기의 숲길 산책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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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딱 맞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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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오면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야외 모래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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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 모래 놀이터는

면적이 제법 넓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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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시설이 전부 나무 목재로 되어 있어서​

친환경적인 느낌이 잘 들었고

놀이터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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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목재들이 탄탄했고,

노후되거나 그런 곳 전혀 없어서 시설 때문에

사고 날 위험은 크게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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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구석에는 햇볕 피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나무 그늘막 쉼터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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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 모래 놀이터에는 액티비티 하게 놀 수 있는 놀이시설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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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전용 집라인도 있었는데,

이거 직접 한 번 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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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재밌을 정도면 아이들은 엄청 신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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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도 크게 마련되어 있었고,

마치 성에 온 것처럼 놀이터 시설들 크기가 큼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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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래 놀이터 찾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이렇게 건강하게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깔끔하고

정비 잘 된 신식 모래 놀이터를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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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 놀기 좋은 작은 놀이시설부터

스릴을 만끽하기 좋은 대형 미끄럼틀,

집라인까지 다채롭게 시설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놀러 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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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제법 선선해지고 야외 활동하기 좋아지는데,

아이와 용인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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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놀이터에서 내려오면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의 또 다른 입구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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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아파트 버스정류장 쪽인데,

아이와 방문하실 분들은

바로 이쪽에서 올라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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