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제1회 통복천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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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통복천 야외무대 일대에서

제1회 통복천 벚꽃축제가

"봄꽃, 봄밤, 봄 향기에 취해봄"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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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로 유명한 통복천에서 축제가 열렸는데

많은 사람이 함께했던 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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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통복천 야외무대 일대에서 축제가 진행되었는데요.

평택시 관현악단의 신명나는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통복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발표회와

청소년 동아리 방송댄스, 초청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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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 앞과 통복천 건너편의 계단에 앉아서

자유롭게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며 박수도 치고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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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에는 벚꽃이 막 피기 시작했고

통복천에 설치해 놓은 다양한 색의 바람개비도

바람에 날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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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 산책로를 따라

여러 가지 부스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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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립 톡 만들기, 투명 부채 만들기,

벚꽃 네일아트, 벚꽃 페이스페인팅, 화초 심기,

참여 프로그램으로 벚꽃 알뜰장터, 벚꽃길 걷기,

프리마켓으로 도예와 케이크&드립 커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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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프로그램 이용 요금과 물품 판매금액은

불우이웃 성금으로 사용한다고 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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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부스도 있었는데

닭강정과 파전, 피자, 핫도그, 음료 등 다양한 음식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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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코드를 이용해 벚꽃길 걷기 이벤트도 참여했는데

통복천 교각 벽화를 보고 퀴즈를 푸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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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참여해 보았는데

멋지게 그려진 벽화도 보고 맛있는 떡을 받아

간식으로 먹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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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부스 옆에는 포토존이 있었는데

벚꽃을 주제로 여러 개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고

폴라로이드 무료촬영도 있어서

멋진 사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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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산책을 하며 축제 현장을 둘러보았는데요.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아 아쉬웠지만

반짝이는 불빛과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꽃들이

봄밤의 풍경을 밝혀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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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열린 제1회 통복천 벚꽃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보았는데요.

내년에 더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로 열릴

제2회 통복천 벚꽃축제를 기대해 보며

축제 현장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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