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부용산 근린공원에서 봄 맞이 산책 즐기기
도심 주변에 위치한 공원은
시민들에게 휴식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감 감소, 소음 차단 등의
이로운 효과가 있는데요.
울창한 소나무와 함께 공원으로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부용산 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부용산은
평택현의 주산으로 관가정, 사직단,
여단이 설치되었던 곳입니다.
부용산 전체 면적의
약 77.8%가 소나무군락으로 이뤄졌는데
울창한 소나무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어요.
부용산 근린공원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네이버지도에는 주소 등록이 아직 안 된 거 같아요.
주차: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부용로55번길 34
이 주소 검색해서 가시면
부용산 근린공원 주차장으로 안내될 거예요!
부용산 근린공원 주차장 앞으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반려견 동반 쉼터도 조성되어 있어요.
공원 입구는 정자와 한옥 화장실, 기와 담벼락 등으로
한국의 멋을 살린 고풍스러운 분위기였는데요.
평택에는 미군 기지도 있고 외국인 근로자 분들도 많은데
멀리가지 않아도 한국의 멋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부용산이라는 명칭은
'큰 들판에 삐죽하게 솟은 모습이 마치 연꽃 같다' 하여
지어진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는데요.
공원이 위에서 보면 동그랗게 되어있어서
부용산을 둘러 데크로드, 솔향기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서
자연을 벗삼아 산책도 하고 운동을 할 수 있어요.
오전 봄 햇살을 받으며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서
여유롭게 걸어보았는데요.
공원 곳곳에 노란 산수유 꽃이 펴서
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봄 바람에 날리는 솔향기를 맡으며
솔향기길을 걸어봅니다.
오래된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서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같아요.
부용산 정상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함께
관가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놓여있어요.
잔디광장은 피크닉하기 좋아 보였는데요.
이곳에서 음악회 같은 행사도 진행되어서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관가정에 올라 울창한 소나무숲을 바라봤어요.
틈 사이로 나무에 따듯한 햇살이 들어오는 모습이
마치 액자 속 그림 같은 풍경이었는데요.
하얗게 눈이 내렸을 때 풍경도
정말 예쁠 거 같습니다.
부용산 근린공원으로 봄 맞이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다가오는 휴일,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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