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리 공원 전망 좋은 산책코스
섶 섬과 문섬이 보이는 멋진 바다의 풍경을
즐기기 좋은 자구리 공원은
산책과 러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요.
도로 건너편에 공영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자구리 공원 위쪽으로 무료 주차공간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햇살 가득 바다의 윤슬만 봐도
힐링이 되는 자구리 공원인데요.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연도 날리며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에요.
겨울인데도 햇살이 좋은
봄 날씨 같은 느낌의 서귀포에서는
벤치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살짝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겨울임을 잊게 되더라고요.
햇살 가득 포근한 날씨를 즐기며
흔들리는 야자나무 보고 있으니
이게 행복이지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름에는 분수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자구리 공원은
애완동물과 함께 이용이 가능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
언제 가도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서귀포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구리 공원인데요.
작가의 산책길 (유토피아로)가 지나가는 길로
이중섭 미술관에서 소양 기념관까지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 예술을 느껴보는 것도 좋아요.
하영 올레 코스이기도 한 자구리 공원인데요.
다양한 산책 코스로 연결되어 있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걷기에도 좋아요.
멋진 풍경과 잘 정비된 길이여서
평일 오전인데도 자구리 공원 주변으로
러닝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유채꽃이 편 서귀포는
겨울이 아니라 봄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포근한 날씨 덕에 산책 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였어요.
공원 끝 쪽에 담수욕장도 있어요.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 즐길 수 있고
발 담그고 더위를 날리기 좋은 곳이에요.
아이가 뭔가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던데
게를 잡고 있는 걸까요?
이중섭 화백이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게를 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자구리 공원에는
운동 시설도 갖추어져 있고
공사를 마쳐 깨끗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자구리 공원 옆으로 소남머리가 보이는데요.
이름만 들어보고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어요.
소머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그리고 부근에 소나무가 많은 동산이라고 해서
소남머리라고 부른다는 두 가지 설이 있더라고요.
소남머리 물은 절벽 및 암반 틈의
여러 지점에서 연중 흐르는 물로
주로 목욕하는 물로 사용되었는데요.
여름철 서귀포 앞 바다의 풍광을 보며
목욕을 즐기기 위해 주민들이 애용했던 장소로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남녀 구분 없이 노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원형 모양의 탕도 있더라고요.
소남머리까지 둘러보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
이중섭거리도 둘러보기 좋아 함께 다녀왔어요.
이중섭 미술관은 휴관 중이라서 아쉽지만
대신 창작 스튜디오에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대표 작품 중 하나인
황소 그림 앞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중섭 거주지도 바로 옆쪽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으니 날씨 좋은 날
자구리 공원부터 산책하기 좋은 코스랍니다.
자구리 공원에서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까지
5분 정도 직선의 길로 연결되어 있어
전망 좋은 산책길 걷고 시장에서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함께 즐긴다면
서귀포에서의 반나절의 코스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13기 사계 김사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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