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전통문화 체험숲 인의예지림 | 삼척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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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전통문화 체험숲 인의예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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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전통문화 체험 명소가 있는데 바로 전통문화 체험숲 인의예지림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인의예지림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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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은 전통문화 계승과 산림문화의 건전한 이용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향교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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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로로 갈 수 있고 찾는 길이 다소 헷갈릴 수 있으니, 자차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주소를 설정하고 가시면 편하게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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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삼척 캠퍼스 뒤 삼척실화재시험연구센터 근처에 도착하면 운동기구가 있어요. 주변에 주차 후 아래를 내려다보면 삼척 전통문화 체험숲 인의예지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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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예지림이라는 이름은 유학에서 강조하는 네 가지 덕목인 '인의예지(仁義禮智)'에서 따왔습니다. 이는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어짐, 의로움, 예의 바름, 지혜로움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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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은 6.5헥타르의 넓은 부지에 소나무 등 교목류 33종 1,009주, 수국 등 관목류 34종 6만 1,250여 본, 둥굴레 등 초화류 22종 7만 200여 본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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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주요 명소 중 하나는 전통 누각인 옥서루로, 삼척의 옛 지명인 옥서동에서 유래했습니다. 옥서루에 오르면 숲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경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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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전통문화 체험숲 인의예지림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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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화원에는 국화, 맨드라미, 바늘꽃이 계절별로 피어나며, 야생초하원에서는 비비추, 나리, 팜파스, 맥문동 같은 야생초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아원은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녹차밭인 솔녹원에서는 푸른 녹음과 향긋한 차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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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인의예지림 안에 1.65km, 삼척향교에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를 지나 시청까지 이어지는 1.72km의 북정산숲길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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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전통문화 체험숲 인의예지림은 단순히 자연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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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벤치와 썬베드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 중 휴식을 취하거나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소나무 숲 등에 설치된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삼척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삼척 전통문화 체험숲 인의예지림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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