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8일 전
안동 시내 숙소 고려호텔 안동 원도심 여행하기 좋은 곳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에 찾은 안동입니다.
안동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 곳으로 흥겨운 축제의 여운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축제가 열린 옛 안동역 주변 원도심은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원도심여행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고려호텔은
안동 시내 숙소로 가볍게 하룻밤 묵을 수 있는 곳이에요.
깨끗하고 조용하면서 가성비 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곳이에요.
안동 고려호텔은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 갈비골목을 비롯해
안동 웅부공원, 신세동벽화마을, 원영교, 임청각과
도보로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워요.
안동 시내 먹거리, 볼거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소 : 안동시 영가로 13
주차장 : 있음
문의 : 054.843.2000
안동 고려호텔 http://www.grhotel.kr/
호텔 주차장이 꽤 넓죠?
대형버스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곳 주차장에 여유공간이 없다면
인근에 있는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주말이나 오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무료 이용이 가능해
숙박객들이라면 이용해 볼 수 있어요.
안동 시내 고려호텔은 2012년에 새단장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행객들은 물론이고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비즈니스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첫 인상이 되는 로비가 깔끔하고 넓어요.
로비에는 커피머신이 설치돼 있어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객실로 이동해요.
저는 6층에서 묵었는데요, 복도 인테리어가 독특하죠?
벽에 걸린 고리 달린 문 장식에서 예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출입문도 나무로 되어 있었는데요.
고려시대로 시간여행을 와서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 그런 분위기에요.
물론 카드키를 사용했지만 말이에요.
문을 열고 객실로 들어서면 두 개의 문이 더 있어요.
하나는 욕실 문이고. 다른 하나는 침대가 있는 공간이에요.
중문 밖에 욕실이 있어서 물소리나 화장실 소음이 들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일반실 모습이에요.
더블베드와 소파, 텔레비전, 컴퓨터, 냉장고가 준비돼 있어요.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이고 무비넷 시청이 가능하답니다.
일반실인데 공간이 상당히 넓죠?
창문도 내부는 나무를 사용했더라고요.
밖은 일반 유리창이 있어요.
이 호텔 컨셉이 목재가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내부 모습이 연식이 좀 있어보이는데요.
깨끗하고 담배 냄새나 욕실 냄새 같은게 없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어요.
침대 매트리스도 과하게 푹신하지 않아서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했어요.
저는 너무 푹신하면 불편하더라고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품들이 있어요.
냉장고에 생수 두 병 있고, 커피도 컵도 냉장고 안에 들어있었어요.
중문 밖에 있는 욕실입니다.
제가 묵은 일반실에는 욕조는 없고 샤워기만 있었어요.
바닥도 깔끔하고 수건까지 뽀송뽀송하게 준비돼 있었답니다.
6층에서 내려다본 전망입니다.
객실에 막 들어갔을때와 다음날 아침 6시에 호텔을 나서기 전에 담은 모습이에요.
소음으로 생기는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잘 잤습니다.
저는 전날 안동에 아침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요.
마침 토요일이어서 무료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에 원도심안내도가 있는데요.
고려호텔 주변으로 꽤 많은 관광지가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안동시내 숙소를 이용하시면 이런 편리한 점이 있겠어요.
오늘은 안동 원도심 여행을 하면서
편하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고려호텔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벼운 여행이라면 이용해볼만한 곳입니다.
가을에 떠나는 즐거운 안동여행 되세요~
본 내용은 홍애련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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