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철&추석 안전사고! 벌 쏘임, 뱀 물림 대비 행동요령

매년 가을과 추석을 앞둔 시기에는

벌 쏘임, 뱀 물림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이 많아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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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의 78.8%는

말벌 개체가 늘어나며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집중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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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벌 쏘임, 뱀 물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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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안전사고와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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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러 가거나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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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추석을 위한

벌 쏘임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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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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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흰색, 노란색 등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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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가 긴 옷으로 팔과 다리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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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색은 벌이 천적으로 인식해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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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향수나 달달한 과일, 음료 등은

벌을 유인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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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대처 및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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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견했다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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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벌이 공격을 할 경우

머리부위를 감싸고 자세를 낮춘 뒤

20m 이상 벌이 공격하지 않을 때까지

최대한 빨리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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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였을 때는

카드 등 모서리를 이용해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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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팩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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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인 뒤

어지럽거나 두통, 호흡곤란 등의

이상반응이 느껴질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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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및 추석을 앞두고

벌 쏘임과 함께 뱀 물림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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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리게 되면

저림, 마비 등 감각저하와

복통, 두통, 구토, 식은땀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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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할 경우 심근경색 등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과 대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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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물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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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숲에서 맨발로 다니거나

샌들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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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많은 비가 온 후

밤에 이동할 때에는

불빛으로 길을 비추고,

막대기로 앞 길을 두드리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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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물림 대처 및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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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뱀에 물렸다면

즉시 물린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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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린 자국과 환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뱀에 물린 자국을 확인하는 이유는?

옷, 신발이 두꺼워 뚫리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물린 자국을 통해 독사인지 아닌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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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에 신고한 뒤 앉거나 눕고,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5~10cm 떨어진 곳을 붕대로 묶습니다.

※ 절대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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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며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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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많이 발생하는

벌 쏘임 & 뱀 물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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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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