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TONIGHT WAVE 3월 공연 후기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공연이 개최가 되었는데요.

개방된 공간이고 죽림 해안 도로 옆이라서

더 운치가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

​

​

​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너무 좋은 공연을

선보여주었습니다.

​

​

​

​

[공연 일정]

17 공연 일정 3월22일(토) 죽림 만남의광장

오후 6시 ~ 8시

문의.070-4108-8802~3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문화의거리 사업팀)

​

​

죽림 만남의 광장 한 코너에는 종합안내코너 와

푸드코너가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

​

[공연 관람]

6시 부터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꽤 많은 테이블에 관객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3월의 따스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

​

​

​

​

첫번째 공연은 신주현입니다.

신주현은 싱어송라이터로 나의 이름을 발매한

신예 싱어송라이터입니다.

​

가장 인상적인 공연은 마지막 공연이었는데요.

맑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였습니다.

​

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게 힘들다.

​

하지만 아무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어야

어른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발매 곡을 불렀다.

​

​

​

​

두번째 공연은 OTWO입니다.

​

보통의 청춘과 삶을 노래하는 래퍼로

멋있는 목소리로 눈길이 갔습니다.

​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

불미스러운 힙합을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무서워 생각하지 말고 OTWO는 힙합 자체를

사랑하고 노력하는 가수라고 소개했습니다.

​

​

​

​

세번째 공연은 릴재우입니다.

​

릴재우는 슈퍼루키 래퍼로 중독적인 훅과

재치있는 가사로 관객을 사로 잡는 무대를 보여주었답니다.

​

자신이 곱슬머리라는 것을 강조했구요

특유의 편안한 인상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

재밌는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

​

​

​

그 외에도 시닉, Zombie Twinkle Trio 이

죽림만남의 광장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

​

​

[후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뽑혀진 가수분들 답게

한 무대 한무대가 정말 멋있고

노력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

청년거리에서 열린 무대 답게 힙합 무대가 많았는데요.

실제로 청년 관람객들의 비율이 높은 것 같았습니다.

​

개성있는 가수분들과 공연 주최측의 수고가 느껴집니다.

통영 프린지 무대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질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통영 프린지는 금일 공연 이후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행사 놓치지 마세요.

​

#통영시 #프린지공연 #죽림만남의광장 #가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