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거창군 보건소>2025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안내 - 조연우 기자
거창군 보건소에서 2025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 있으니, 위탁의료기관 방문전 백신이 있는지 문의 후 방문해 주세요~!
지원 대상 :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자)
- 거창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함
지원 기간 : 2025. 3.~ 백신 소진 시 까지
지원 백신 :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지원 횟수 : 1회(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 있을 시 지원불가)
지원 내용 :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전액 지원으로 무료.
65세 이상 일반 군민은 19,610원.
- 질병관리청장이 정하여 고시한 금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문의 전화 : 거창군 보건소, 감염병 관리담당 055-940-8355~7
거창관내 병원, 의원, 요양병원 위치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병원 이름을 클릭하시면 지도상의 위치를 찾으실 수 있으셔요~!
대상포진은 가려움증, 통증, 마비, 붓기 등의 초기증상과 함께 물집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어요. 대부분은 피부 증상으로 국한되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전신에 퍼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미리 예방 접종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대상포진에 대한 내용 옮겨 왔어요. 읽어 보시고 참고하셔요~!
대상포진이란~?
정의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증상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며 피부의 병적인 증상은 신경근의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난다. 이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수포(물집)는 수두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조직검사 결과가 동일하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는데, 이러한 대상포진성 통증은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고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진단/검사
대상포진은 피부에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증상을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억제 환자에서는 피부의 병적인 변화가 특징적이지 않을 수 있고 정상인에서도 그 모양이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수포액을 세포 배양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하여 이를 확인할 수도 있으며,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도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검사들은 일반적인 환자들에서는 검사 비용에 비해 그 유용성이 적기 때문에 잘 시행하지 않지만, 입원환자의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치료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투여가 급성기 대상포진 치료의 표준이 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의 복제 억제 및 확산 기간의 단축, 발진 치유 촉진, 급성 통증의 기간과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의 치료가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여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전신 또는 국소적인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통증에 대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고 항경련제와 항우울제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 신경 블록을 시행하는 것이 증상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상포진 [herpes zost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거창군보건소 #2025년 #65세이상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 #거창군보건소
- #2025년
- #65세이상어르신
- #대상포진
- #예방접종
-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