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둘째주 전주시 주간뉴스

안녕하세요. 전주시입니다.

한 해의 결실을 맺는 가을, 그 풍성함과 함께 추석 명절이 찾아왔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소중한 순간이 더욱 빛나길 바라며 한가위의 보름달처럼 여러분의 일상도 풍성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라며, <2024년 9월 둘째주 전주시 주간뉴스>를 전달드립니다.

🔍 9월 둘째주 전주소식 🔍

- 우범기 전주시장, 추석 명절 대비 응급의료 체계 점검 나서

- 대한민국 4대 종단, 전주함께라면 ‘동참’

- 전주 MICE복합단지 ‘콤팩트시티’ 우수사례 선정

우범기 전주시장, 추석 명절 대비 응급의료 체계 점검 나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추석 명절 의료대란 우려에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 시장은 예수병원의 응급의료센터와 장애 친화 산부인과 시설을 차례로 돌아보며 의료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예수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명절 기간 비상 진료 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또 응급의료센터와 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전주지역에는 응급의료기관 6곳(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 병·의원 491곳, 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인후대형약국)을 포함한 약국 5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대자인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의원), 코로나19 발열클리닉 1곳(전주다솔아동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주시민과 귀성객 등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App) 등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4대 종단, 전주함께라면 ‘동참’

전주시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천주교 전주교구, 원불교 전북교구는 4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전주함께라면’ 운영 활성화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제1호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무인 라면카페를 운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사회로 끌어내 지원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배고픈 사람은 누구나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누구나 라면을 기부할 수 있다.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현재 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