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인생샷부터 맛집까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즐겨요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이국적인 거리의 풍경과 아기자기한 상점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저는 집과 가까워서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바로 앞에 정류장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지하철 이용 시
수인분당죽전역 2번 출구로 나와
약 7~8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주말에는 금세 자리가 차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 들어서자마자
처음 방문한 곳임에도
바로 여기가 카페거리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적어
조용하고 한산했는데요,
나무로 가려져 다소 어둡게 느껴지는 거리 곳곳에는
여전히 조명이 켜져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마치 외국 거리를 방문한 듯 설레더군요!
저녁 시간에 방문하여
은은한 조명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보정동 카페거리와 함께라는
문구가 인상적인데요.
다음에는 저녁에 가족들과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카페만 있는 줄 알았더니
맛집, 옷집, 미용실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 함께 찍기 좋은
셀프 사진관도 있네요.
데이트하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학생들의 번화가 역할을 하며
거리 축제 같은 각종 대학교의 문화행사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거리가 더욱 북적댈 것 같습니다.
감성적인 그림들을 모은 이색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보였습니다.
각자 앉아서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은데요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멋진 사진
많이 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위급 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 부스가 있더라고요.
적색 버튼을 누르면 긴급상황에 문이 잠기고
녹색 버튼을 누르면 상황이 해제되고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안심 부스를 많이 설치하면
비상시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가게들마다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심플하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해서
가게만의 개성들이 돋보였습니다.
해외에 간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한 가게들 중에는
일찍부터 문을 연 곳이 많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어졌는데
좋은 곳이 너무 많아 고민이 되었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의 가게 오픈 시간은
보통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쯤이었습니다.
10시 정도에 갔더니
대부분의 카페들이 문을 열었더라고요!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 있는 걸 보니
꼭 저녁에 방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드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케이크를 먹어보려고 했는데요,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쉽게도 케이크는 없었고 커피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카페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커피는 잘 못 마시지만
제일 달달한 아몬드 크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생김새부터가 너무 달달해 보이더라고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니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거리의 풍경을 배경 삼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이 가득한 가정의 달을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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