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과 식물원의 콜라보카페 [카페 신복리 709]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기쁨^^

네비찍고 가는 길에도 이 길이 맞나 의심이 되지만

자신을 믿고 따라가 보면 그곳에

옛 양평물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특별한 공간이 나타납니다.

주말엔 COFFEE라고 쓰인 컨테이너에 주차하시면 되고

평일엔 좌회전으로 올라오셔서 건물 옆쪽으로 대셔도 됩니다.

*영업시간 / 평일 10:00~20:00(19:00 라스트오더)

주말 09:00~21:00(20: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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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507-13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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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동촌길14번길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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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

신복리 709 마스코트 구름이래요.

고양이는 도도하다는 인식 때문에 안 올 거로 생각하고

옆에 앉아있는데 만지면 저한테 막 앵기더라고요.

개냥이 너무 토실토실 귀여워~~ : )

1층에서 음료 주문 후 2층에 자리를 잡으시면 되고요.

대표 메뉴로는 계절 과일을 올린 와플과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제철에 따른 디저트라니 너무 사랑입니다.

주스도 100% 과일만 들어가서 과일즙 그대로

찐한 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2층 올라오자마자 우와~ 탄성이 나올 만큼의 식물들로

가득한 이곳인데 곳곳에 그림들이 많아서

이곳이 미술관 안에 식물들이 많은 것인지

식물원 안에 그림이 많은 것인지…. 아무튼, 초록초록한

식물과 그림들로 시각적으로 힐링이 됩니다~

테이블과 의자 모두 같은 것이 하나 없고

식물들에 둘러싸여서 공간이 모두

프라이빗하게 있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소품, 그림, 액자, 샹들리에 등 구경할 거리가

쏠쏠하고 엄청 대부호의 집에 놀러 온 듯한 느낌도 나고….

테이블이 커서 모임들도 여기서 해도 좋겠더라고요.

참!! 화장실이 어디 있나 한참 찾았는데

맨 끝쪽으로 가면 컨테이너가 있는데

거기더라고요. 잘 찾아가시길.... : )

싱그러운 정원 안에서 귀족 놀이하는 듯한 느낌

주말엔 북적이는 곳이지만, 평일엔

한없이 여유롭고 조용하게 있을 수 있는 곳.

넓은 숲속 창뷰 보며 멍 때리실 분 가보시길^^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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