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초등학생 청소년증 발급방법

성인이 되어야 가질 수 있는 주민등록증.

초등학생에게도 발급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성인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공적 신분증인 청소년증이 있어요.

청소년 우대 증표와 더불어 교통카드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청소년증을 군산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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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조촌5길 15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영업시간

09:00 ~ 18:00

(토,일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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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63-454-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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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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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신분증이라서

공적 신분증이 인정된다고 해요

금융거래, 시험 응시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요.

중학교에 올라가면 학교에서 발행하는 학생증이

신분증 역할을 하지만 일부 학교를 다니지 않는

비학생 청소년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신분확인이나

청소년으로서의 각종 입장료 할인 등에서

청소년임을 증명하는 기능을 할 수 있어요.

또 청소년증에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 되어 있어서

체크카드를 만들 수 없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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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군산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청소년증 발급 신청을 했어요.

발급 비용은 무료이고 재발급 비용 또한 무료라고 해요.

신청 시 반명함판 사진과 자녀의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손쉽게 신청이 가능해요.

발급 신청서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3~4주 정도 후에 플라스틱 형태의 청소년증을 받아 볼 수 있어요.

신청한 주민센터로 다시 방문하면 돼요.

엄마, 아빠처럼 자신을 증명하는

신분증이 생겼다는 것에 아이가 뿌듯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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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에 캐시비 기능을 추가 여부는

신청할 때 사전에 표기해야 해요.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유통가맹점인 편의점에서도 물건을 살 때도 사용이 가능해요.

체크카드를 만들 수 없는 초등학생들에게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 먹을 용도로도 사용하기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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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이 나오는데 한 달 정도가 걸렸어요.

편의점에 가서 캐시비를 이용해서

아이가 직접 물건을 결제해 봤어요.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신분증으로

결제가 된다니 아이가 설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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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로도 사용하기 위해 청소년 확인 등록을 마쳤어요.

서울에 지하철을 탈 때 초등학생 요금 때문에

1일 승차권을 발급하는 게 번거로웠는데,

청소년증만 있으면 지하철, 버스도 편하게 탈 수 있어요.

편의점에서 과자 결제를 해보았어요.

분실 우려가 있어서 캐시비 충전은 많이 하지 않고,

필요한 금액만 넣었어요.

현금은 잔돈을 받아야 하고 가지고 다니는 게 불안했는데,

청소년증만 챙겨서 간단히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어서 발급받자마자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청소년증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주민등록증이 나오기 전에 공적 신분증이 있으면

신분확인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또 아이가 나도 사회의 정식 구성원이라는

마음가짐을 좀 더 느낄 수도 있어요.

교통카드 기능까지 탑재되어서

신분증과 더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청소년증 발급하고 싶은 분들은

근처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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