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는 홍성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 하는 수산물 축제
홍성 가볼 만한 곳 남당항에 다녀왔습니다.
파도가 철썩이는 모습을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홍성 남당항 갈 때마다 바닷물이 빠졌더라고요.
물 빠진 남당항의 모습도 나름 매력 있습니다.
평일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
사부작 산책을 하시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물 빠져서 갈 곳을 잃은 배가 서 있는 모습도
어촌마을이 주는 매력입니다.
홍성 가볼 만한 곳 남당항은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과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해요.
이 풍경에 노을이 진다면 정말 너무 멋질 거 같습니다.
홍성 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라고 해요.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정말 샐 수 없이 많은 횟집들이 산재해 있어요.
남당항은 홍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1996년부터 매년 9월~10월에 대하 축제가 열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에요.
특히 천수만 최고의 별미인 새조개가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조형물 모양이 새조개랍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뒤편에 대하도 있어요.
홍성 가볼 만한 곳 남당항은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제22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가
2025년 2월 7일(금)~4월 7일(월)까지
펼쳐집니다.
2월 7일(금)~2월 9일(일)까지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아쉽게도 새조개
물량 조달이 잘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먹을 수 있냐고 여쭤보니
2월 7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는데
그때는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기에 2월에는 무조건 홍성 여행입니다!!!!!
홍성 남당항에는 수산물의 보고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가 있어요.
10월에 방문했을 때는 대하가 팔딱거리고 있었는데요.
1월에 방문을 하니 굴과 쭈꾸미가 보였어요.
지금은 쭈꾸미샤브를 판매하고 있고
2월에 되면 새조개 샤브를 판매한다고 해요.
새조개를 구경하지 못해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수족관에서 갓 잡아온 팔딱거리는 쭈꾸미가
냄비 안에서 요동을 치고 있었어요.
쭈꾸미샤브에는 고명처럼 달래가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달래, 배추, 팽이버섯 등 야채를 국물을 우려냅니다.
그리고 야채가 숨이 죽으면
쭈꾸미를 한 마리씩 넣어 주십니다.
다리부터 자르고 머리는 나중에 먹는다고 해요.
이유를 나중에 알았는데 다리를 다 먹고 나서
머리 부분을 자르니 먹물이 나와서
국물이 흐려지더라구요.
신선한 쭈꾸미라서 엄청 연하고 담백했습니다.
찬 바람 부는 날씨에 이만큼 음식이 없더라구요.
겨울 보양식으로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새조개 못지않게 쭈꾸미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제철 음식을 먹으니 제대로 몸보신한 거 같았습니다.
2월 7일부터 홍성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가 펼쳐지니 2월에는 홍성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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