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가 될 수 있다! 2024 대구 고모령 가요제

뜨거웠던 열기 속으로

고모령 가요제는 가수 현인의 대표곡인

‘비 내리는 고모령’에서 영감을 받은

전국 규모 가요제로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고모령을 널리 알리고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어요

2007년 ‘대구 효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가 2015년부터 ‘대구 고모령 가요제’로

이름을 변경하여 매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답니다

200수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고모령 가요제’는 지난 7월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실력과

끼를 갖춘 총 927명이

가요제 예선에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예선을 거쳐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12팀이 올랐어요!

2024 고모령 가요제가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무대에서 펼쳐졌어요

12팀의 본선 참가자들은 나도 가수가

될 수 있다는 오직 한마음으로 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총상금 1,200만 원(대상 500만 원)

주인공을 찾는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수준 높은 실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열창하는 출연자들을 향한 많은 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본격 경연에 앞서 고모령 가요제 출신의 가수들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긴장하고 있을 출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서지오의

‘남이가’로 가요제 출발을,

박구윤의 열창으로 끝났습니다!

지역가수인 황진영, 정정아를 초청해

축하공연을 펼침으로써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는데요~

최연소 초등학교 6학년 학생으로

‘훨훨훨’을 부른 김보민의 또랑또랑하며

당차게 부는 노랫소리 그 감미로움에

순간 빠져들더라고요 : )

먼저 간 친구를 그리며 노래를 한 이준호 씨의

‘정상에서’, 멋들어진 엄마 민숙희 씨의

‘사랑 참’ 등 부르는 노래에 박수를 보냈어요

매 팀들의 경연이 이어지면서 손짓,

몸짓 하나도 자세히 보려는 관객들의

모습도 각양각색이며 진지합니다

동영상을 찍기도 하고, 박수를 치고

경연임에도 앵콜 소리가 컸답니다

출연자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치 뛰어난

노래 실력에 심사위원들의 심사도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고모령 가요제를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김대권 수성구청장님을 비롯한 여러 단체장

그리고 수성구 공식 캐릭터 뚜비까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답니다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끝까지 열띤 응원을 해주는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관람 문화가 돋보였어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즐길 줄 아는

시민들의 성숙한 관람 문화가 더 멋들어진

고모령 가요제를 만들어 낸듯하여 뿌듯한 맘이

들기도 하면서 내년 고모령 가요제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집니다

※ 고모령 가요제는 녹화방송으로 mbc 방송을 통해

방영되기에 이번 가요제의

결과는 일부러 쓰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방송이 나가기 전까지 sns 등을 통해 스포방지를

당부하는 내용을 가요제 시작 전 미리 공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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