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터미널 근처 숙소 추천 저스트스테이호텔, 공주 여행지 추천

서울에서 공주까지 당일치기로 여행 오는 날도 있지만 종종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는 날도 있습니다. 5월에 공주와 대전을 함께 여행하고 싶어 1박2일 일정으로 잡고, 접근성이 좋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숙소를 골게 되었습니다. 혼자 자는 거라 깔끔하고, 저렴한 곳을 찾다가 저스트스테이호텔을 선택하였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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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스트스테이호텔 외관 모습입니다. 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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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나 대면으로 체크인하고 객실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프론트에 준비되어 있는 물과 음료 등은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으며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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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안내 사항이 벽에 붙어 있어 이용 전 간단하게 훑어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웨이브, 유튜브와 같은 OTT 서비스를 지원하며 7층에는 스타일러와 세탁기, 건조기가 있어 무료로 세탁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자리에 입고 가야 하는 옷이 있다면 스타일러 가볍게 돌려서 입으면 냄새도 안 나고, 각이 딱 잡혀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 객실이 금연으로 운영 중이라는 점입니다. 모두가 쾌적하게 숙소를 이용하기 위해 흡연자분들은 이점을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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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받은 객실에 들어가 카드키를 꽂으니 방 구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입구에는 신발장이 있고, 옆으로는 바로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객실용 슬리퍼가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었으며 간이완강기, 소화기와 같은 비상 용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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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은 광각사진으로 실제 객실보다 넓게 촬영 되었으니 이 점 감안하여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객실에는 창문, TV, 공기청정기, 테이블, 책상, 옷걸이, 섬유탈취제, 거울, 냉장고, 드라이기, 침대, 에어컨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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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는 오염이나 악취 없이 아주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으며 바스락거리고 도톰한 것이 기분 좋게 폭 감싸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침대 바로 옆 작은 협탁은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테이블이라서 휴대폰 충전하기에도 편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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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길고, 넓은 편이라 업무를 보기에 딱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벽면에 콘센트 자리도 있어 노트북 충전하기에 좋았습니다. 앞에 거울이 있어 머리 손질 및 화장하기에 편리했으며 종이컵, 클렌징 제품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의성이 증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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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샤워부스, 세면대, 변기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수압이 아주 강력했던 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화장실도 꿉꿉함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다회용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타올, 칫솔&치약, 핸드워시, 면도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변기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 수건도 뽀송하게 여러 장 준비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날 카운터에 객실키를 반납하고 체크아웃을 완료하며 숙소에서 시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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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터미널과 거리도 가까우며 근처 가볍게 먹을 것도 많은 편입니다. 저는 터미널에서 렌트카를 빌려 공주 곳곳을 여행 하였는데 그 중 최근에 리모델링을 마쳐 가볼만한 석장리박물관도 가볍게 언급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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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박물관은 4월 중순에 실내 전시관 리모델링이 끝나서 이번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시즌에 다녀오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공주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니 편하게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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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도 꾸준히 공주 곳곳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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