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아트카페와 백공 개인전 관람 후기
최진희 아트카페와
백공 개인전 관람 후기
일거양득: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다
‘일거양득’을 할 수 있으면
시간 절약도 되고 좋지 않을까요? 😊
의왕시에서 ‘일거양득’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서
의왕시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하나의 장소’에서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최진희 아트카페인데요! 🖼️
최진희 아트카페는
하나의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해
4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자가용을 추천합니다. 🚗
전용 주차장이 있고 넓으며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진희 아트카페에 방문하려면
1층에서 엘리베이터 또는
옆에 위치한 계단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1층은 제조시설/주차장
2층은 카페, 베이커리(주문하는 곳 & 받는 곳)
3층은 카페, 갤러리
4층은 루프탑 가든/와인&비어/위스키&하이볼로
건물 구조가 이루어져 있어
음료 및 베이커리 주문 후
어느 장소에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
우선, 2층으로 먼저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 펼쳐지며 커피를 마시고 ☕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고,
각종 베이커리를
즐겨 드실 수 있습니다. 🍰
카페에 방문했지만 베이커리보다는
식사를 하고 싶으실 경우,
브런치 메뉴를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 차, 스무디 등 종류가 있으니
메뉴판 참고해 주세요! ✨
요즘 카페에 방문하다 보면
카페인 또는 디카페인과 같이
손님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카페들을 많이 볼 수 있을 텐데요.
최진희 카페 또한
오리지널 vs 시그니처로 원두 선택이 가능하면서도
원두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커피 주문 및 원두 선택할 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
주문하는 곳과 받는 곳이
분리되어 있어요.
음식을 다 드셨으면
퇴식구 놓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드시고 싶으면
자유롭게 물을 떠다 마실 수 있고
매장에서 빵을 먹다
남은 것을 포장해서 가고 싶을 때
자율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 장소도
따로 구비되어 있는데요.
물을 마시고 포장할 수 있는 곳은 2층과 3층
2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2층과 3층에
모두 화장실이 있는데요.
화장실 가운데에 수유실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3층을 잠시 건너뛰고
4층으로 넘어가 볼까요?
4층은 ‘루프탑 가든’으로
야외에서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밤에 방문을 했었는데
분위기 있는 조명이 루프탑을 반겨주고,
실제 모닥불은 아니지만
모닥불 구역에도 조명이 들어가 있어
불빛으로라도 따뜻함을 연출했습니다. ⭐
루프탑은 푹신푹신한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있음과 동시에
캠핑장처럼 꾸며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도 느껴졌습니다.
달 구조물도 크게 있어서
포토존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뿐만 아니라, 야외에 앉아서
밤하늘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담요가 비치되어 있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데요.
사용 후에는 제자리에
갖다 놓아주시면 됩니다. ☺️
이제 3층으로 내려가 볼까요?
3층은 카페와 함께 아트 갤러리도 겸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은
3층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아트 갤러리 전시회는
<10th Solo ART BAEKGONG>입니다. 🖼️
백공 백용인 작가는
순수한 논리로 개념미술을
만들어나가는 작가인데요.
제 기억으로는 학창 시절 미술시간에
개념미술에 배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 취재를 통해
개념미술을 처음 접해보면서
백공 작가가 추구하는
‘개념미술’은 과연 무엇일까?
백공 작가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떤 작품과 작가만의 어떤 세계관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일까?
라는 호기심을 갖게 되었어요. 😮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는 작은 브로슈어가
3층 전시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데요.
짧게나마 소개를 해보면,
개념미술이란?
' 표상을 재현하여 시각화하는 결과이다. '
그러나, 많은 개념미술 중에서도
백공 백용인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내적 표상을 개념화하고
한 점으로 시각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공 작가는 개념미술을 통해
’공니즘‘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
공니즘(GongNism)이란?
최소한의 공존, 차이를 줄이다.
백공 작가는 작품을 한 점으로 시각화했으며
평면을 입체공간으로 구현해
보조개 캔버스의 가장 깊은 곳,
꼭짓점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공니즘(GongNism)을
표현했습니다.
카페에 들러 3층으로 올라가면
백공 작가의 작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요.
백공 작가가 이번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을
몇 가지 가져왔는데요~ 🤭
모든 작품들이 비슷하면서도
공니즘, 꼭짓점으로 깊이를
다양하게 표현한 것처럼 보여요.
게다가 개별적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겠지만
제가 작품을 감상했을 땐,
꼭짓점의 깊이가 작품의 색과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작품 속으로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끔 심혈을 기울인 점과
평면을 입체적으로 잘 구현했다는 점이 돋보인
백공 백용인 작가의 전시에
푹 빠지고 왔답니다! 🥰
카페와 전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진희 아트카페에 방문해 보세요~ 🎨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전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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