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새로 생긴 카페 소개 : 디어 헤이즐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김정실 기자입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카페로 피신하게 되는 요즘,
거창읍 대평리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거창 신상 카페 '디어 헤이즐'의 위치는
거창약국 옆,
황정형외과의원도 있고,
카페 바로 앞에 강변이 있습니다.
카페 외관 모습입니다.
베이지 컬러의 ‘디어 헤이즐’.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감성 카페일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창문이 열려있을 때도 있던데
(Take-out 손님을 위한)
오늘은 너무 더워서 일까요?
닫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디어 헤이즐의 꽃과 나무.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디어 헤이즐 Dear Hazel
COFFEE & DESSERT
'디어 헤이즐'은 아담한 카페로
4인 테이블 1개, 2인 테이블 2개가 있습니다.
들어와보기 전에는
'카페가 어둡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적당한 조도에 좋은 음악이 함께 흐르니
매장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쯤 일거리를 챙겨서
카페에 방문했는데
4인 테이블에 2명의 손님이 계셨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디어 헤이즐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카페에 가면 시그니처 메뉴를 시키는 편입니다.
디어 헤이즐의 시그니처라 되어있는
'헤이즐넛 크림라떼'와
매일 아침 사장님이 구우신다는 베이글 중
'베이컨쪽파크림치즈 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자세히 보니
커피 외에도 다양한 라떼(논-커피)와
과일 음료(스무디, 주스),
수제청 에이드
그리고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헤이즐넛 크림라떼가 나왔습니다.
저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해서
제 취향의 커피였는데요.
은은히 느껴지는 헤이즐 향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헤이즐넛 크림라떼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일하니
아주 행복했답니다.
강변 나무 뷰도 꽤 운치가 있었습니다.
요즘 강변가에 핀
무궁화 꽃, 배롱나무 꽃, 참나리 꽃이 있어
여름 풍경을 아름답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하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시킨
'베이컨쪽파크림치즈 베이글'
안이 궁금해서 잘라보니,
베이컨, 쪽파,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베이컨과 크림치즈가 주는 단짠의 조화로 맛있었고,
쪽파가 느끼함을 잡아주었답니다.
베이글이라 포만감도 아주 컸답니다.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배달의 민족 알림이 자주 울렸습니다.
배달도 가능하니 '디어 헤이즐' 많은 이용바랍니다.
이상 내돈내산 '디어 헤이즐' 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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