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여름꽃 중 대표적인 수중꽃은 바로 연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마가 잦아지면서 시민들은 도시 테마공원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의 연꽃단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72

주차장 : 삼락생태공원 P8 주차장

부산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는 정자를 둘러 싼 10개의 연못들이 있습니다.

이 연못 안에는 3가지 종류인 수련, 연꽃, 가시연꽃이 살고 있습니다.

만개한 연꽃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새벽에 연꽃을 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연꽃은 해가 뜨는 시간에 점점 활짝 피다가 낮에는 꽃잎이 오므라들어서 닫혀있거나 시들어버립니다.

연꽃 꽃잎이 다 떨어지면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남게 됩니다.

저 모습은 씨방이라고 하는데요. 씨방 안에는 씨가 있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갈색으로 변하면서 굽어지며 씨방은 땅을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씨방에 있던 씨는 내년을 기약하면서 연꽃으로 다시 재탄생 합니다.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의 연잎들은 키가 엄청 높은 줄기와 큰 연잎도 있고 연못 물 바로 위에 있는 연잎이 있습니다. 연꽃의 꽃대는 수면위로 키가 엄청 큰 줄기와 함께 솟아올라 있지만 수련은 수면에 딱 붙어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 거처럼 보입니다. 삼락생태공원에는 수련과 연꽃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연못에 연꽃단지를 따로따로 조성을 해놨습니다.

서부산 낙동강 따라 연꽃단지는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1과2 화명생태공원연꽃단지 3곳으로 조성도 정말 잘되었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쉼터도 있습니다.

수련은 6월~8월, 연꽃은 7월~8월 개화로 고고한 아름다운 연꽃을 아직 볼 수 있습니다.

새벽 또는 아침 일찍 만개한 연꽃을 구경하로 가신다면,

삼락생태공원의 식물과 나무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 아름다운 연꽃을 보는 동안 무더위를 잊고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며 아름다움 연꽃감상에 빠져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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