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셋째주 전주시 주간뉴스
안녕하세요. 전주시입니다.
매주 화요일, 전주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전주시 주간뉴스입니다. 11월 셋째주 소식 함께 알아볼까요?
🔍 11월 셋째주 전주소식 🔍 - 전주의 미래 열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첫삽’ -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 - 전기차 화재, 전주시가 책임진다! |
전주의 미래 열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첫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25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내빈,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종합경기장 철거공사 안전기원·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61년간 전주의 중심이었던 이 경기장은 부속건축물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본 경기장 시설을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종합경기장 시설이 모두 철거되면 이곳을 미래 전주의 100년을 책임질 전주 경제의 심장부 '전시복합산업(MICE)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현재 MICE복합단지 제 영양평가 용역 및 건축설계용역와 함께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더불어 시는 민간사업자(롯데쇼핑)와 단계별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MICE단지 내 문화·산업시설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
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7일~23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되는 행복도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기차 화재, 전주시가 책임진다!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최상위 재난대비훈련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20일 팔복LH아파트와 더메이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소방청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8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와 도시인프라의 노후화 등 잠재적이거나 새로운 위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최상위 재난대비훈련이다.
훈련에서는 무인파괴방수차, 상방향 살수장치, 관통형 배터리 주수장치, 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첨단 장비 60여 종이 동원돼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지하공간 전기차 화재 대응과 다중이용시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에서 보유한 다양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와 인명구조 방식 등이 총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전주시는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피해 확대에 대비해 아파트 입주민 대피와 임시거주시설 준비 등을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READY Korea 훈련은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인재(人災) 없는 전주시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며 평상시에도 굳건한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까지 <전주시 11월 셋째주 주간 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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