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 실시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국정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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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 등에 침입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데이터 손실, 업무 중단 등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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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는 북한 해킹조직이 우리 국민 2천만 명이 사용하는 전자상거래 앱을 교묘히 변조,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하려는 정황까지 포착돼 일반인에게까지 사이버 위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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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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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보안 수칙 등 짧은 동영상을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인터넷 티브이(IPTV), 시청 옥외 전광판의 매체를 통해 부산시 전역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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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시 및 구․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5~6월에 실시한 ‘사이버보안 표어 공모전’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정보보호의 날(7.10.)’에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통해 문구를 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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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정보보안 퀴즈대회도 열어 공무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시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최초로 운영하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및 기관 보안수준 제고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의 안전성을 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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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계기로 생활 속 보안 수칙 실천에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디지털 혁신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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