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기공식 개최, K-방산 수도로 도약하는 대전
지난 3월 11일(월)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서구 정부대전청사 서북 녹지에서
방위사업청 신축 청사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임기근 조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방산기업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신청사 신축을 축하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기공식 개최, K-방산 수도로 도약하는 대전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2022년 7월,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결정되었습니다.
2023년 6월 1단계 부분 이전을 통해 본부 직원 238명이
대전 서구 월평동 임시청사로 이전했으며,
2024년 8월에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신축 설계를 맡아
본격적인 이전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2028년 6월까지 청사 신축을 완료하고
전체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기공식은 배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식 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어 홍미루 방위사업청 지방 이전 추진 단장이
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완전히 이전하면 국방과학기술 역량이 더욱 결집되고,
미래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라며,
K-방산이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미 230여 개 방산 업체가 자리한 방위산업 중심지”라며,
“방위사업청 이전을 계기로
대전을 대한민국 방산 산업의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산 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국방 반도체 센터 운영을 통해
대전을 방산 기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단순한 지역 발전이 아닌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공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석종건 청장, 이장우 시장, 서철모 청장, 임기근 조달청장 등
주요 내빈들이 흰 장갑을 착용하고 삽을 들었습니다.
사회자가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를!”이라고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열자!”라고 힘차게 외쳤습니다.
이후 내빈들은 삽으로 흙을 퍼 올리며
대전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약 40분 동안 진행된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기공식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 방위산업의 발전을 향한 기대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이전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대전 신청사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아
대전이 글로벌 방산 도시로 도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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