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시장 노포 맛집 추천!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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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마주친, 신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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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재래시장인 줄 알았는데

먹음직스러운 먹거리, 노포 맛집들이

인천 신기시장에 모여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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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정식 개장한 신기시장은

나중에 옆에 남부종합시장과 상권을 합쳐서

신기남부종합시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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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시장 함께 구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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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분들도 많이 오고

관광객도 종종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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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문화관광시장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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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인천시가 위생 여부, 시설 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현장 평가를 거쳐

신기시장만으로도 총 22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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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로 선정했으며,

육성과 관리 그리고 홍보 지원에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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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시장은 처음 왔는데

봄비 내리고 있는 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 것 보니

아주 활기찬 시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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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식 냄새를 맡으니

너무 배고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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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고려왕족발’을 비롯해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가게는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로

선정된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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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오면 빠질 수 없는

‘이모네부침’과 ‘할매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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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있는

‘교통닭강정’과 ‘예향닭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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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팥죽, 전복죽까지

다양한 죽을 판매하고 있는

‘서울마님죽’도 가게가 매우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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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판매하는 '천만억'과

막걸리 오색 술빵을 파는 '신기먹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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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을 좋아하신다면

'명성왕족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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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 혹은 자취생은

이 제대로 된 집밥이 그리울 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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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신기시장에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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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라’, ‘엄마반찬’,

그리고 ‘더반찬스튜디오’ 등

집밥을 느낄 수 있는 반찬가게가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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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고춧가루 등 파는

'찬수네방앗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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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통시장에 오면

유독 손칼국수가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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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시장에는 ‘홍두깨 손칼국수’와

‘광명 홍두깨 손칼국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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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명 홍두깨 손칼국수’에서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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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이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칼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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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시장 안에는

순대골목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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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을 먹으러

다시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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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골목 내 위생 우수 업소는

‘신기순대’, ‘언니순대‘, ‘원조순대’,

‘이화순대’, ‘청주식당’, ‘춘천순대국밥’,

‘풍천순대‘ 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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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통시장이라고 하면,

깨끗하지는 않을 거라는

편견이 있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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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생 우수업소 제도가 있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전통시장으로 더욱 안심하게 믿고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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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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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LIN PEI CHUN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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